종교/예수 ·속죄385 그분의 속죄는 무한하며, 끝이 없습니다 그분의 속죄는 무한하며, 끝이 없습니다.[니파이전서 9:7; 25:16; 앨마서 34:10, 12, 14 참조] 그것은 온 인류가 끝없는 죽음으로부터 구원받게 된다는 점에서 무한하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통의 정도가 무한했기 때문에도 그러합니다. 속죄는 시간 면에서도 무한하여 그전까지 상징으로 행해졌던 동물 희생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범위 면에서도 무한하여 한 번에 모든 사람을 위해 행해져야 했습니다.[히브리서 10:10 참조] 그리고 속죄의 은혜는 무한한 수의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무한한 세계에까지 미쳤습니다.[교리와 성약 76:24; 모세서 1:33 참조] 그것은 인간의 그 어떤 측량 기구나 육신의 이해력을 초월하는 무한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어머니와 영원하신 .. 2020. 8. 23. 제가 의지하고 있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떤 순간에도,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를 통하여 은혜의 보좌에 다가설 수 있다는 것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의 간구를 들으시고 저의 변호인이 되시며 죄 없이 피를 흘리신 주님께서 저를 위해 변호하실 것이라는 사실이 저로서는 대단히 기쁜 일이며 또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교리와 성약 45:3~5 참조)” (“제가 의지하고 있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2020. 8. 5. 그 누가 이해하랴, 어느 누가 알아줄까? “구주께서는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를 늘 괴롭히는 정서적 환난과 고통, 불평등과 불공평을 대신 짊어지시고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필멸의 여정에서 겪게 되는 온갖 육체적 아픔이나 영혼의 곤고, 영적 번민이나 나약함을 구주께서 먼저 경험하셨습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약해졌을 때 이렇게 절규할 수 있습니다. ‘그 누가 이해하랴, 어느 누가 알아줄까?’ 어쩌면 그 어떤 사람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완벽하게 아시며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에 앞서 우리 짐을 지시고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그분은 최후의 값을 치르고 짐을 지셨기 때문에 우리와 완벽하게 공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여러 번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손길을 뻗어 어루만지거나 구.. 2020. 7. 26.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 눈과 마음을 열 때 마다 때로는 사랑의 순간과 그로 인해 생기는 평화가 예기치 않게 그리고 제가 필요로 하지도 않았고 제게 아무런 특별한 문제가 없었을 때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어느 아름다운 가을날 안식일에 저는 경전 읽는 의자에 앉아서 이웃집의 살구나무에서 노란 잎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경전에서 눈을 떼는 순간 불현듯 평화와 만족의 느낌이 저를 가득 채우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제가 살아가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예를 들면, 지금과 같이 매우 크고, 매우 중요한 자매들의 모임을 위해 말씀을 준비해야 할 때와 같은 때에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매일 간구할 때마다 저는 제 생활 곳곳에서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주님의 팔이 저를 둘러싸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깨끗한 공기 속에서 먼동이 터.. 2020. 7. 2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