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는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를 늘 괴롭히는 정서적 환난과 고통, 불평등과 불공평을 대신 짊어지시고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필멸의 여정에서 겪게 되는 온갖 육체적 아픔이나 영혼의 곤고, 영적 번민이나 나약함을 구주께서 먼저 경험하셨습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약해졌을 때 이렇게 절규할 수 있습니다. ‘그 누가 이해하랴, 어느 누가 알아줄까?’ 어쩌면 그 어떤 사람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완벽하게 아시며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에 앞서 우리 짐을 지시고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그분은 최후의 값을 치르고 짐을 지셨기 때문에 우리와 완벽하게 공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여러 번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손길을 뻗어 어루만지거나 구원하며 우리가 오직 우리 자신의 힘에만 의존할 때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능히 헤쳐나가도록 도움을 주십니다.”(“필멸의 여정과 속죄”, 리아호나, 2012년 4월호,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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