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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왕국의 결혼652

보내심을 받은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예수께서는 끝까지 견디어 내고, 그분이 인류를 위해 성취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세상을 떠나지 않기로 택하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께서는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라는 짧은 말씀과 함께 그의 영을 아버지에게 맡겼습니다. 끝까지 견디신 후에 그분은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우리도 끝까지 견디어야 합니다.”(리아호나, 2001년 1월호, 로버트 디 헤일즈) 2020. 7. 27.
선한 사마리아인의 주화와, 가룟 유다 주화 재물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유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적인 여정에서 어디에 있든지 즉, 어느 정도 개종했든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이 유혹을 받습니다. 태도나 우선순위가 재산 취득이나 소비 또는 소유에 고착되면, 그것은 물질주의라고 불립니다. 물질주의에 대한 많은 글과 말이 있으니 여기서는 더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번영의 이론이라 불려온 것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재물의 기만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많은 재산과 상당한 수입 자체가 하늘의 은총을 받았다는 표시도 아니고, 그런 재물이 없다고 해서 하늘의 외면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충실한 추종자에게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만 영생을 상속받을 수 있다고(마가복음 10:17~24 참조.. 2020. 7. 27.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 우리 삶에서 복음 말씀의 영향력을 막는 가장 교묘한 가시떨기는 바로, 예수님께서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누가복음 8:14)이라고 표현하신 세상적인 영향력입니다. 이 세상적인 영향력은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조차 어렵습니다. 몇 가지 예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언젠가 예수님께서는 선임 사도인 베드로를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태복음 16:23; 또한 교리와 성약 3:6~7; 58:39참조)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의 행동과 우선순위와 생각에서, 하나님의 일보다 이 세상에 대한 염려를 앞에 둔다는 뜻입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 (1) 무언가에 중독되어 하.. 2020. 7. 27.
끝없는 고통,타는 듯한 갈증 “십자가형을 당해 죽는다는 것은 고통과 죽음이 가진 모든 끔찍하고도 소름 끼치는 것, 즉 현기증, 경련, 갈증, 굶주림, 불면, 엄청난 열, 파상풍, 대중 앞에서 당하는 수치, 끝없이 이어지는 고통,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한 공포, 방치된 상처의 괴사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감내할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 커지다가 그 지점을 지나치게 되면 곧바로 고통받는 사람을 구제해 줄 무의식 상태에 이르게 된다. 부자연스러운 자세는 움직일 때마다 고통을 유발했다. 끝없는 고통을 유발하는 찢긴 혈관과 끊어진 힘줄, 벌어져 피가 흥건하고 점점 괴사하는 상처들, 동맥, 특히 머리와 위로 이어지는 동맥은 과도한 혈류량으로 부풀어 올라 압력을 받았다. 여러 종류의 고통이 점차 강해지는 가운데 타는 듯한 갈증의..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