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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궁금한 이야기 475

영원무궁하도록 자손이 계속되는 것 복수결혼에 관해 가르친 계시는 조셉에게 주어진 더 광범위한 계시, 곧 결혼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며 영원한 결혼이 하나님이 그의 자녀에게 바라시는 충만함을 상속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계시의 일부였다. 조셉은 일찍이 1840년에 사도 팔리 피 프랫에게 “천국의 질서“로 프랫과 그의 아내가 “현세와 영원무궁토록” 함께할 수 있다고 은밀히 가르쳤다. 또한 조셉은 첫 번째 아내의 사망 후 재혼한 프랫 같은 남성은 적합한 조건 아래 아내들과 영원을 위한 결혼(혹은 인봉)을 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남편과 아내의 영원한 인봉은 신권 열쇠와 의식이 회복됨으로써 가능해졌다. 1836년 4월 3일 구약전서의 선지자 엘리야는 커틀랜드 성전에서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나타나 가족 인봉을 포함하여 산 자와 죽은 자를.. 2021. 5. 20.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 ,솔로몬이 많은 처를 두는 것에 대해 복수결혼에 관한 계시는 1843년이 지나서야 기록되기 시작했으며, 초기의 구절들에는 조셉 스미스가 1831년에 구약 전서를 연구할 때 이 교리의 일부가 주어졌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 조셉을 잘 아는 사람들은 후에 그가 이 무렵에 그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교리와 성약 132편에 기록된 이 계시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 그리고 솔로몬이 많은 처를 두는 것을 하나님께서 왜 정당하게 여기셨는지를 알고자 조셉이 기도했다고 나와 있다. 주님은 당신이 그들에게 이를 시행하도록 명하셨다고 대답하셨다. 후기 성도는 자신들이 계시에서 “때가 찬 경륜의 시대”라고 언급된, 후기에 살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다. 선지자, 신권 및 성전 같은 고대의 원리들이 지상에 회복될 것이었다. 복수결혼은 이런 .. 2021. 5. 20.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후기 성도는 일부일처제, 곧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 주님께서 제정하신 결혼에 관한 율법임을 믿는다. 성서 시대에 주님은 그의 백성 중 일부에게 한 남자와 두 명 이상의 여자와의 결혼인 복수결혼을 시행하라고 명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초기 회원 중 일부도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 주어진 이 계명을 받고 이에 순종했다. 조셉 스미스는 복수결혼을 시행하라는 계시를 받은 후, 복수의 여성을 아내로 맞이했으며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 관습을 소개했다. 이 원리는 조셉 자신뿐 아니라 교회의 다른 회원들에게 회복의 여러 측면 중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에 속했다. 복수결혼은 신앙의 시험과 아울러 논란과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처음에 후기 성도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느끼는 것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성서상.. 2021. 5. 20.
후기 성도와 아메리카 인디언 접경 지역의 다른 정착민들처럼 후기 성도들 역시 아메리카 인디언이 이미 거주하던 지역을 점령했다. 유럽에서 이주한 정착민들과 미합중국의 군사 및 정치 조직이 여러 인디언 부족을 괴멸하고 다른 사람들을 유린한 비극적인 역사는 역사가들이 잘 기록해 왔다. 일부 후기 성도를 비롯한 정착민들은 19세기 내내 수많은 분쟁을 겪는 동안 인디언들을 학대하고 죽였으며, 그들을 살기 좋은 땅에서 보호 구역으로 내몰았다. 후기 성도들은 대다수의 다른 미국인과는 달리, 인디언들을 택함 받은 백성이자 몰몬경에 나오는 백성의 후손인 동료 이스라엘 민족으로 보며,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상속자로 간주한다. 브리검 영은 교회 회장이자 준주 지사, 그리고 인디언 문제의 관리자로서 인디언 거주 지역에 몰몬 정착지를 개척하는 동안.. 202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