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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궁금한 이야기

영원무궁하도록 자손이 계속되는 것

by 높은산 언덕위 2021. 5. 20.

복수결혼에 관해 가르친 계시는 조셉에게 주어진 더 광범위한 계시, 곧 결혼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며 영원한 결혼이 하나님이 그의 자녀에게 바라시는 충만함을 상속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계시의 일부였다. 조셉은 일찍이 1840년에 사도 팔리 피 프랫에게 “천국의 질서“로 프랫과 그의 아내가 “현세와 영원무궁토록” 함께할 수 있다고 은밀히 가르쳤다. 또한 조셉은 첫 번째 아내의 사망 후 재혼한 프랫 같은 남성은 적합한 조건 아래 아내들과 영원을 위한 결혼(혹은 인봉)을 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남편과 아내의 영원한 인봉은 신권 열쇠와 의식이 회복됨으로써 가능해졌다. 1836년 4월 3일 구약전서의 선지자 엘리야는 커틀랜드 성전에서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나타나 가족 인봉을 포함하여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의식을 집행하는 데 필요한 신권 열쇠를 회복해주었다. 신권 권세로 집행된 결혼은 의로움이라는 조건 아래 사랑하는 사람들을 서로 영원히 묶어 줄 수 있다. 이 권세 없이 집행된 결혼은 죽음으로 종결된다.

신권 권세로 집행된 결혼이란 자녀의 증식과 가족의 존속이 영원히 지속됨을 의미한다. 결혼에 관해 조셉 스미스가 받은 “영원무궁하도록 자손이 계속되는 것“을 선포하는 계시는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약속은 신권 권세로 결혼하고 성약에 충실한 모든 부부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