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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167

우리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을 돕기 위해 "가난은 인류가 겪는 가장 크고 보편적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가난은 대개 신체적인 고통을 야기하지만 그로 말미암는 영적 및 정신적인 피해는 사람을 쇠약해지게 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모두 구걸하는 자가 아니냐?”,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제프리 알 홀런드) 가난이란 돈이나 물건, 또는 생계 수단 등, 필요한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다. 왜 가난은 그토록 힘든 도전이 될 수 있는가? 아는 사람 중에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또는 영적 도움을 포함하여 어떤 종류든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마게도냐의 교회 회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현세적인 도움을 풍성하게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게도냐의 회원들이 그렇게 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2021. 1. 2.
그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회장님(1870~1951)은 일생 동안 사랑을 실천하신 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교회는 유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보낼 따뜻한 옷을 모으는 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를 보기 위해 해롤드 비 리 장로님(1899~1973)과 매리온 지 롬니 장로님(1897~1988)은 조지 앨버트 스미스 회장님을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복지 센터로 모시고 갔습니다. 그들은 교회 회원들이 이 운동에 후하게 응해 준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양의 기증된 옷가지와 신발들을 포장하는 일꾼들을 지켜보고 계시는 스미스 회장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그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시 후, 스미스 회장님은 자신의 새 외투를 벗어서 “이것도 보내 주십시오”라고 .. 2021. 1. 2.
그날 나는 외로웠지만 그는 행복했다 "나는 2003년 성탄절 무렵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선교부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성탄절이 다가오자, 나를 제외하고 같은 집에 살고 있던 세 명의 자매 선교사들은 친척과 친구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아니었다. 아르헨티나에 있는 우리 가족은 형편이 어려웠고, 편지를 보낸다 해도 내가 받기까지는 두세 달이 걸리곤 했다. 그래도 나는 가족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 봉사하며 성탄절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성탄절 전야가 되었다. 잘 준비를 하는데 자매 선교사 한 명이 누군가 내 이름이 적힌 소포를 문가에 두고 갔다고 했다. “저한테요? 그럴 리가 없어요!” 나는 깜짝 놀라 말했다. 그런데 정말 반송 주소도 없이 내 이름만 적힌 큰 소포 상자 두 개가 와 있었다. 정말 기.. 2020. 12. 30.
현세나 영원 속에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것 고린도전서 13:1~8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