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사랑·감사·자비167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사 “개인적인 공부, 관찰, 명상 및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이 개인적이며 개별적인 축복이고, 힘이며, 보호와 확신, 인도, 사랑이 담긴 친절, 위안, 지지 및 영적인 은사라는 것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그분으로 인해, 그리고 그분을 통해 받게 된다는 것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참으로, 주님은 ‘사람의 자녀들의 상태에 따라 그의 자비를’(교리와 성약 46:15) 적합하게 하실 것입니다. 구주께서 우리 각자에게 오시는 방법은 그분의 풍성하고 부드러운 자비를 통해서라고 말씀드립니다. 예를 들면,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이나 시험에 직면할 때, 신앙의 은사와 우리 능력 저편까지 미치는 개인적인 확신은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시는 두 가지 예입니다. 회개와 .. 2020. 11. 25.
이따금 우리는 어떻게 그 아홉 명의 나병환자와 같은가? 나병은 신체의 형태를 손상시키고 죽음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나병환자들은 타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격리되었으며, 다른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기 위해 “부정하다!” 하고 외쳐야만 했다.(후기 성도판 영문 성경 Bible Dictionary, “Leper”)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들른 한 마을에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셨다 모세 율법에서는 나병환자들이 나병에서 회복되면 사회로 복귀하라는 승인을 얻기 위해 제사장에게 몸을 보여야 하는 규정이 있었다.(레위기 14장 참조) 나병환자들이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려고 가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 나병환자 중 한 사람은 나머지 사람들과 달리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그 나병환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한 가.. 2020. 11. 25.
모욕에 대해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반응할 때 "마음이 상했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할 경우 우리가 의미하는 것은 보통 우리가 모욕을 당했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 과정에서 우리가 마음 상할 수 있는, 눈치 없고, 난처하게 하고, 지조 없고, 야비한 일들이 분명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여러분이나 저를 마음 상하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음이 상한다는 것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그 무엇에 의해 우리에게 가해지거나 강요되는 조건이 아닙니다. …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마음 상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마음 상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며 그다음, 그 사람과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직접 대화하는 것입니다.. 2020. 11. 22.
삶의 고난을 헤치며 “구주의 성역 가운데서 나인에서 비통하게 우는 과부에게 보이신 동정심의 모범보다 저에게 감동을 준 것은 거의 없습니다. 구주께서 얼마나 커다란 권능과 온유, 그리고 동정심을 보여 주셨습니까! 우리도 역시 그분의 고결한 모범을 따르기만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축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회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비참한 곤경에 빠진 이를 볼 수 있는 눈과 상한 심령의 말없는 호소를 들을 수 있는 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눈과 눈으로 혹은 소리와 귀로 대화를 나눌 뿐만 아니라 구주께서 보여 주신 놀라운 방법에 따라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동정심이 가득한 영혼도 필요합니다.”(“삶의 고난을 헤치며”,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토마스 에스 몬슨) 202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