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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167

사람이 되어 가는 그 무엇 “신앙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도 영의 은사입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가 의로움의 원리를 따르고 근거가 되는 율법에 순종하는 정도에 따라 주어집니다. 신앙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발휘될 때 성장합니다.”(리아호나, 1999년 7월호, 로버트 제이 웨튼)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모로나이서 7:47)인 자애는 한 행위가 아니라 한 존재에 지속되는 어떤 상태를 말합니다. 자애는 개심한 결과로 나타나는 연속된 행위에서 생겨납니다. 사랑이란 사람이 되어 가는 그 무엇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모로나이가 밝혔듯이 ‘사람들이 이 사랑을 갖지 아니할진대’ 아버지의 거처에 예비하신 처소를 ‘기업으로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이더서 12:34 참조)”(리아호나, 2001년 1월호, 댈린 에이치 옥스) 2020. 6. 7.
해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속성 “신앙, 소망, 사랑(자애). 이 세 가지가 서로 강하게 연결될 때 그리스도께 인도된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이 세 가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그리스도의 속죄 안에서 얻는 소망과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말합니다.(이더서 12:28; 모로나이서 7:47 참조) 이 세 가지는 각각 우리가 해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속성입니다.(모로나이서 10:20~21; 이더서 12:34 참조) 무엇보다도 이 세 가지는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모로나이서 7:39, 43 참조) 신앙과 소망은 서로 끊임없이 상호 작용을 하며, 늘 정확히 구별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망은 지식으로 완전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바라는 것이 참되다는 기대감을 키워 줍니다.(이더서.. 2020. 6. 7.
삶이라는 건물을 지을 때 “사도 바울은 삶이라는 건물을 지을 때 가장 기초에 두어야 할 세 가지 거룩한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 소망, 사랑(자애)입니다.(고린도전서 13:13 참조) 이것들은 다리가 세 개인 의자 다리처럼 우리를 튼튼히 받쳐 주는 지주가 됩니다. 이 세 가지 원리 각각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것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이 원리들은 따로따로 떼어 놓으면 불완전해집니다. 소망은 신앙이 커질 수 있도록 도우며, 마찬가지로 참된 신앙은 소망을 낳습니다. 우리가 소망을 잃기 시작하면 믿음도 휘청거립니다. 믿음과 소망이라는 원리가 함께 작용하면 모든 것 가운데 제일인 사랑(자애)이 수반됩니다. 몰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랑은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 영원히 견딤이요’.. 2020. 6. 7.
차이점과 약점, 단점을 수용하거나 화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것 “아마도 사랑(자애)이란 여러 가지로 오해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병자를 방문하거나 궁핍한 이들에게 음식을 갖다 주거나 풍족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의 여분을 나눔으로써 사랑(자애)을 표시합니다. 그러나 진실로 참된 사랑(자애)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자애)이란 남에게 어떤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어떤 것을 얻고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사랑(자애)이라는 미덕이 심어질 때 여러분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바로 그러한 사랑(자애)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헐뜯는 것을] 혐오하게 됩니다. 아마 가장 큰 사랑(자애)은 우리가 서로에게 친절할 때,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분류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의심스러운 행동에 대해 선의로 해석하거나 침묵을 지..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