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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167

교회 회원이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에 관해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웃의 이익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는 순전한 눈으로 모든 일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니라.”(교성 82:19) 오늘날 세상에서 다툼이나 논쟁이 없는 사회를 건설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다. “첫째, 우리는 영혼을 함정에 빠뜨리고 마음을 위축시키며, 정신을 어둡게 하는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다른 사람과 완전하게 협동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일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제단에 올려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을 재물로 바칩니다.”(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30쪽).. 2020. 5. 20.
장례식 꽃이 시든 후, 친구들의 위로와 기도와 말씀이 희미한 기억으로 사라질 때 “과부라는 단어는 우리 주님께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긴 옷을 입고 다니며 길게 기도함으로써 의로운 척하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서기관들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20:46~47 참조]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이렇게 지시하셨습니다. “창고는 교회의 헌물로 유지되어야 하나니, 과부와 고아는 부양을 받아야 하며 가난한 자도 또한 그러하니라.”[교성 83:6] 실제로 음식과 옷과 심지어는 집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거의 항상 [과부에게는 필요한 도움이] 있습니다. 장례식 꽃이 시든 후, 방문했던 친구들의 위로와 기도와 말씀이 희미한 기억으로 사라질 때를 생각해 봅시다. 종종 슬픔에 잠긴 이들은 자신이 혼자임을 깨닫습니다. 아이.. 2020. 5. 17.
2천명 정도 되는 어린이들은 매우 경건했고 그분을 바라보며 함께 울었다 “제 경험 중에서 어린이에 대한 가장 큰 사랑의 표현을 본 것은 칠레에서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할 때였습니다. 그때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님께서 지역 대회를 위해 칠레를 방문하셨습니다. 4개국에서 온 교회 회원들은 일만 오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킴볼 회장님께 대회를 마친 후에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회장님께서는 눈물을 글썽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신권 지도자 중 한 명은 마이크를 잡고, 킴볼 회장님께서 경기장에 있는 어린이 모두와 악수를 하거나 축복을 주고자 하신다고 방송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큰 침묵이 흘렀습니다. 킴볼 회장님은 2천명 정도 되는 어린이들에게 한 명씩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 2020. 5. 12.
어떻게든지 고난을 당하는 자들을 부르시면서 “병자와 맹인, 다리 불편한 사람, 장애인, 나병환자, 마른 자, ‘어떻게든지 고난을 당하는 자’들을 부르시면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고칠 수 있게 앞으로 나아오라고 하셨다. 백성들이 그분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형제 자매들에게 행하신 기적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시고, 그들의 신앙이 병고침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즉시 인식하시며, 그리스도께서는 무리 속에 있는 각 사람들의 필요 사항을 해결해 주시면서 ‘그들을 데려오는 대로 그들 모두를 고쳐 주셨다.’ 그렇게 동정심과 자비가 흘러 넘치는 것을 보고 고침을 받은 자나 성한 자 모두 ‘그의 발에 엎드려 절하며, 그를 경배하였고 그의 발에 입을 맞추매, 그들이 그 눈물로 그의 발을 씻기에 이르렀[다.]’[제3니파이 17:5~7, 9~10]”(C..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