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저는 주님의 사업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물론, 세상에 많은 심각한 문제가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한창 전쟁 중인 지역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이 증오로 불타오르는 것도 보았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도덕이 무너지는 것을 크게 염려하며 지켜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선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떠날 때, 훌륭하신 제 부친은 제게 짤막한 글이 적힌 카드를 건네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말고믿기만하라”(마가복음5:36) 저는예수그리스도의복음과지상의하나님의왕국인교회가승리할것을믿습니다 주님은“이천국복음이모든민족에게증언되기위하여… 전파되리니그제야끝이오리라”(마태복음24:14)라고선포하셨습니다 그것은과연성취될수있을까요 저는어떤일이어떻게일어날지시사해주셨던한가지일을기억합니다 저는남미에서최근에개종한한여성을만났습니다 그녀는자신이찾은복음에대한커다란사랑으로고무되어어느곳에서나사람들에게열성적으로이야기했습니다 침례 받은 지 불과 일곱 달 만에 그녀는 300명의 친지들을 선교사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한꺼번에 60명이 교회에 가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사업은 희생을 요구하며,노력을 요구하며,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와 신앙을 요구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썼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우리에게주신것은두려워하는마음이아니요오직능력과사랑과절제하는마음이니“그러므로너는… 주를증언함과… 부끄러워하지말라”(디모데후서1:7~8) 저는이교회의모든회원이매일아침하루를시작하면서그성구를볼수있는곳에붙여두기를바랍니다 그성구는우리에게목소리를높일용기와그것을시도할신앙을갖게해줄것이며 주예수그리스도에대한확신을강화시켜줄것입니다 저는우리가다른사람들에게교회에관해이야기한다면온세상에더많은기적이일어날것이라고믿습니다 저는하나님이살아계시고 예수가그리스도이시며 이사업이그분들의거룩한사업임을압니다 “두려워말고믿기만하라”, 리아호나 1996년5월호 2~7쪽   (고든 비 힝클리 2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