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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왕국의 결혼652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야 “구주께서는 서반구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다음과 같은 계명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빛을 들어 그것으로 세상에 비취게 하라. 보라 나는 너희가 치켜 들 빛이니─곧 너희가 본 바 나의 행하는 그것이라’(제3니파이 18:24)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행동하고, 말하고, 보이고, 심지어 생각하는 방식은 그분과 그분의 방식을 반영할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증인이 됨”, 리아호나, 2008년 3월호,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2020. 8. 8.
영혼의 고독과 아픔을 치유하는 몰약 “하나님의 빛은 실재합니다. 그 빛은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에 생명을 줍니다.[교리와 성약 88:11~13 참조] 그 빛에는 가장 깊은 상처의 고통을 완화하는 힘이 있습니다. 영혼의 고독과 아픔을 치유하는 몰약이 될 수 있습니다.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을 때에도 밝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그 빛은 가장 깊은 슬픔의 골짜기까지도 비춰 줄 수 있습니다. 그 빛은 우리 앞에 있는 길을 비춰 주어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 약속된 새로운 새벽으로 인도합니다. 이 빛이 바로 ‘세상에 오는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입니다.[교리와 성약 84:45~46]”(“하나님의 빛에 대한 소망”, 리아호나, 2013년 5월호, 7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2020. 8. 8.
어둠과 빛은 제게 인생을 나타내는 하나의 은유 “제 사무실에는 제가 무척 소중히 여기는 그림이 있는데, 깨달음으로 가는 문이란 제목의 그림입니다. 그 그림은 제 친구인 덴마크 화가 요한 벤틴이 그린 것으로, 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초대 스테이크 회장을 지냈습니다. 그 그림에는 어두운 방이 하나 있는데, 그 방의 열린 문 사이로 빛이 새어 들어옵니다. 흥미로운 점은 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바로 문 앞만 비출 뿐, 방 전체를 밝혀 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그림에서 어둠과 빛은 제게 인생을 나타내는 하나의 은유로 다가옵니다. 때때로 어둠 속에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필멸의 존재로서 살아가는 삶의 한 요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수도 있고, 자녀 중 하나가 길을 벗어나기도 하며, 병원에서 고통스러운 진단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 2020. 8. 8.
제 자신만은 그 권고에서 예외라고 생각될 때마다 “선지자가 전하는 권고에서 안전에 이르는 길을 찾는다는 것은 신앙이 강한 사람에게나 통하는 이야기입니다. 선지자가 말씀할 때, 신앙이 별로 없는 사람은 그저 현명한 사람이 좋은 충고를 한다는 정도로 생각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만일 선지자의 권고가 자신에게 편안하고 적절하며, 자신이 바라는 바와 일치한다고 생각되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충고라고 간주해 버리거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그런 권고는 예외라고 변명합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은 이기적인 동기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저는 영감 어린 권고를 따르는 일을 미루거나 제 자신만은 그 권고에서 예외라고 생각될 때마다 위험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선지자..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