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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1464

경전 말씀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함으로써 “경전을 읽는 것이 여러분에게 의무라기보다는 매우 즐거운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히려 경전 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경전을 읽으면 마음이 밝아지고 영은 고양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처음에는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성스러운 생각과 말씀으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여러분 내부의 빛”,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고든 비 힝클리) “매일 경전을 공부하고 상고한다면 성신은 우리가 할 말을 인도해 줄 것입니다. 경전 말씀은 성령을 부릅니다. 매일 경전을 공부함으로써 우리는 이 축복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전 말씀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깁니다. 경전 한 장 전체를 빠르고 피상적으로 넘기기보다는 몇 마.. 2020. 5. 17.
다른 사람을 통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알게 될 것 “경전을 상고하십시오. 우리가 공표하는 계시를 탐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진리를 보여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분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고 의심 없이 구한다면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성령의 권능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인간에게 의존하지 않게 되고, 의심할 여지도 없어질 것입니다. 자신을 창조하신 분께 가르침을 받을 때 우리는 그분께서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실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경전을 상고하십시오. 선지자의 말씀을 상고하십시오. 그리고 그 중에 어떤 부분이 여러분과 관계된 내용인지 알아보십시오.. 2020. 5. 17.
소망을 잃어버리고 시장터에 앉아있는 아이처럼 "이 세대는 욕망에 따라 살아가는 혼돈과 갈등의 시대입니다. 어거스틴이 “당신 안에 쉬기까지 우리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고 했듯이 ‘거룩한 소망’을 갖기 전까지는 욕망의 불길을 끌 수 없는 세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영적인 자각을 상실한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1:16-17) 예수님께서 비유하신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 세대입니다.” 응답은 원하나 기도는 원하지 않고, 예배는 원하나 경건함은 원하지 않고, 진리에 대한 의문들은 가지고 있으나 해답은 원하지 않으며, 진리는 원하지만 순종은 원하지 않습니다. 복음의 나팔을 불어도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상실한 시대입니다. 거룩함.. 2020. 5. 16.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폴란드 바사 공작과 부인 카타리나 자겔로의 사랑은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폴란드의 에릭 왕은 바사 공작에게 반역죄를 적용해 종신형을 선고했다. 그때 카타리나는 왕을 찾아가 애원했다. “저도 남편과 함께 복역할 수 있게 선처해 주십시오.” 왕은 깜짝 놀라서 카타리나에게 말했다. “부인은 종신형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소.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서운 형벌이오. 아무 죄도 없는 당신이 왜 옥살이를 하려는 거요?” 카타리나는 손가락의 반지를 빼서 왕에게 보여 주며 애원했다. 그 반지에는 ‘모스솔라’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그 뜻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것이다. “종신형을 받았어도 남편은 여전히 저와 한 몸입니다. 결혼식 때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저를 감옥..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