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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1464

은혜의 날이 지나가 버림 “회개의 위대한 원리가 항상 적용된다는 것은 사실이나 악한 사람이나 반항적인 사람에게는 이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면 죄는 상습적인 특성이 있어서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비참한 지점에까지 이르게 한다. 범법자가 죄에 더 깊이 빠지며, 과오에서 헤어나지 못해 변해 보겠다는 의지가 약화될수록 희망을 잃고 다시는 기어오를 수 없거나 그렇게 할 힘을 잃게 되는 상태까지 점점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만다.”(용서가 낳는 기적 [1969], 스펜서 더블류 킴볼) (몰몬서 2:15. “은혜의 날이 …… 지나가 버림”) 2020. 5. 23.
하나님의 영이 항상 인간과 애쓰지는 않는다 “니파이인 역사가 시작된 지 950년이 채 지나지 않았고 하나님의 아들께서 방문하신 지 300년이 지난 이 순간에 몰몬은 이제 역사가 끝나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마도 몰몬이 쓴 기사 중 가장 소름 끼치는 구절일 이 부분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은혜의 날이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 모두 그들과 함께 지나가 버림을 보았으니’ 그의 백성들은 가장 뼈아픈 교훈을 배웠다. 하나님의 영이 항상 인간과 애쓰지는 않는다는 점, 집단으로나 개인적으로 때를 놓쳐 버릴 수 있음을 배웠다. 회개의 날은 지나가 버릴 수 있으며, 실제로 니파이인들이 그러했다.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공공연히 거역하는 가운데 베어졌다.’ 그리고 교훈이 너무도 생생하게 설명된 이 은유처럼 그들은 ‘지면 위에 분토처럼 되어 쌓였다.”(.. 2020. 5. 23.
우리의 행동이 아버지 하나님을 실망시켰다는 깊은 자각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은 영의 은사이다. 이것은 우리의 행동이 아버지 하나님을 실망시켰다는 깊은 자각이다. 우리의 행동 때문에 죄를 모르시며 모든 자보다 가장 위대한 구주께서 고난과 고통을 겪으셨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의 죄 때문에 그분은 모든 땀구멍에서 피를 흘리셨다. 이 정신적, 영적 고통이 바로 경전에서 말하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이다.(교성 20:37) 이런 심령은 참된 회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결 조건이다.”(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1988], 에즈라 태프프 벤슨) (몰몬서 2:13. “정죄 받은 자들의 슬퍼함”) 2020. 5. 23.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과 정죄 받은 자들의 슬픔 “죄를 인식하면 진정으로 후회하는 마음이 마치 홍수처럼 영혼을 덮쳐옵니다. 이것은 단순한 ‘세상 근심’이거나 ‘죄 중에서 행복을 취할’ 수 없는 ‘정죄 받은 자들’의 슬픔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10; 몰몬서 2:13)입니다. 실패에 연연하는 것은 잘못된 양심의 가책입니다. 형식적으로 후회하는 것은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실수만 슬퍼하는 일일 뿐입니다.”(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닐 에이 맥스웰)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