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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121

개선할 의사가 없고, 영의 인도를 따를 의향이 없다면 “회개하여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신권에 제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그 사람은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선할 의사가 없고, 영의 인도를 따를 의향이 없다면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합당하게 성찬을 취하는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회개하고 개선하는 데 촉매제가 되는 성찬의 참 목적을 조롱하고 있는가? 우리가 구주를 기억하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과 또한 앞으로 행하실 모든 일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행위를 개선하여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영생을 향하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나아지기를 거부하고 주님을 기억하지 않으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성장이 그치고 영혼에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성찬은 극히 개인적인 체험이므로, 우리가 합당한지 .. 2020. 5. 13.
성찬을 취하는 주된 목적은 그분을 기억하는 것 성찬 의식은 하나님의 아들께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는 이 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산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구주의 전세 생활을 기억할 수 있으며 그분이 행한 일 중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젊은 여인에게서 태어나신 단순하면서도 장엄한 그분의 육신의 탄생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기적과 가르침, 치유와 도움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에게서 특별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셨으며, 우리에게 그 어린이들처럼 되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친구라 하셨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일들과 ‘선한 모든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온다’(모로나이서 7:24)는 사실을 기억.. 2020. 5. 12.
침례 방식에 관한 니파이인들 사이의 논쟁 침례 방식에 관해 니파이인들 사이에 논쟁이 있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 의식을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려 주셨다.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침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 성스러운 의식을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침수로 행하는 침례는 첫째 되는 의식입니다. 침례는 침수로 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육체적 사망, 즉 무덤에서 나오는 것과 영적 사망에서 구속되는 데 필요한 깨끗함을 모두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계획에 따라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 들어오려는 목적으로만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침례는 결국 하나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영적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침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말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결코 그것을 사소하게 여기거나 그 성.. 2020. 5. 5.
죄악은 행복의 본질에 반대된다 “사탄이 번쩍이는 이미지, 요란한 음악, 모든 신체 감각에 자극을 일으켜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어떻게 사로잡는지 깨달은 적이 있습니까? 사탄은 사람들이 인생을 행동과 오락과 자극으로 가득 채우도록 부지런히 노력합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사탄이 건네는 유혹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생각하지 못합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매력 있어 보이는 행위들이 용인될 수 있는 일처럼 비춰지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가장 기본적인 계명을 어기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이런 일들은 매력 있게 보이고 심지어는 바람직한 일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심각한 결과가 있기는커녕 도리어 영속적이고 분명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들은 대본과 배우들이 보여 주는 연기일 뿐임을 인식하십시오. 따라서 결정에 ..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