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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801

연옥설, 종교개혁,청교도, 교회회복은 모두 성전으로 향한다 "1517년 10월31일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교수 마르틴 루터가 성서를 무기 삼아, 교황청을 상대로 도전장을 낸 그의 행동은 조직적이지도 계획적이지도 않았습니다. 한 개인의 분노와 정의감으로 세계사를 바꾼 마르틴 루터는 1483년에 독일 아이슬레벤에서 농부였다가 광산업자가 된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엄한 교육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루터는 '엄격하고 가혹한 가정을 피해 수도원으로 도망쳤다'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 그가 선택한 아우구스티누스 은둔 수도원도 엄격하기로 소문난 곳이었는데, 이곳에서 루터는 자신을 채찍질하듯이 고행하였습니다. 스물네 살에 그는 신부가 되었고, 작센 공화국의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 강사가 되었습니다. 그의 운명을 바꾼 것은 교황 레오 10세였습니다. 1517년 레오 1.. 2022. 2. 21.
조상들의 구원 사업을 위해서 자료를 찾고 그 기초를 놓으신 분으로 요즘 남양 홍씨 계보를 하는 가운데 많은 것을 느낀다. 약 1200년간의 기록을 보고 그분들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찾고 하는 가운데 별별 사연을 생각해낸다. 어떤 분은 시집와서 금방 20대 초반에 돌아가신 분도 있고, 그 남편은 후처를 얻어 재혼하여 자녀를 번성시켰다. 어떤 분은 아마도 어린 나이에 돌아 가셨는지 이름과 출생일만 있고 아내나 자식이나 후손이 없이 쓸쓸히 혼자 있었다. 또 다른 분은 딸만 여러명 있고 아들이 없어서 대가 끊겨 동생집에서 양자를 들였다. 또 아들을 얻기 위해서 여러명의 딸을 낳은후 아들을 얻었다. 부자집도 있고 영의정이나 판서등 3대에 걸쳐서 부귀 영화를 누렸던 사람도 있고,왕비로 간택된 분도 계시고 소설 홍길동의 실재 인물로 알려진 홍귀동의 이름도 찾아냈고 ,농민의 난을 .. 2022. 2. 21.
완고하고 독선적이고 종교에 잘난척하던 사람도 사실 이 책이 없다면 우리는 여타 개신교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내가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은 집안의 바람대로 은퇴한 목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잠언의 저자가 말했듯이 송이 꿀을 먹는 것처럼 달고 오묘하고 마음이 포만감으로 충족하게 된다. 나는 몸이 아프지 않다면 거의 40년이상 동안 새벽 3-4시면 자동으로 일어나서 경전을 읽고 말씀을 공부한다. 한번도 나는 알람을 사용한 적이 없다.몸이 알아서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일어나야 하는 시간을 알려준다. 오래된 습관이다. 새벽녘에 항상 아버지의 방에 먼저 불이 켜지는 것을 우리 아들들이 화장실에 가면서 다 보고 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잠을 더 주무셔야 노후에 치매가 없다고 조언하더니, 이제는 저들도 비슷하게 흉내를 낸다... 2022. 2. 17.
40여년 전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40여년 전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나는 개신교도였습니다.이 교회와 몰몬경이라는 책은 사탄의 교회와 마귀의 책이라고 목사와 이단종교 비판가들로부터 쇄뇌된 나는 이 책을 보지 않았습니다. 만지면 귀신이 붙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법 시간이 지난후, 이 교회가 이상한 교회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 책의 모순을 찾기 위해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함께 했던 4명의 친구들이 이 교회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내가 이 교회의 잘못을 먼저 알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진지하게 밤을 세워 이 책을 읽어 가던중 니파이 후서를 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항거할 수 없는 뜨거움이 가슴 저변에서 솟아 났습니다. 읽기를 중단하고 '복음의 원리'를 하루밤 사이에 다 읽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뭔가 알..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