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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801

자신의 의도가 분명했음에도 “해리 에머슨 포스딕” 이라는 분의 “버스를 잘못 타고서” 라는 글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로 갈 생각으로 어느 버스에 오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그러나 오랜 시간 여행한 끝에 목적지에 다다른 그는 자신이 캔사스주의 캔사스시티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 그는 그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우드워드가로 가는 방향을 물어본 그는 그곳에는 우드워드가 없다는 말을 듣고는 분명히 그곳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그는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의 의도가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가 아닌 캔사스시에 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아주 사소한 점을 제외 하고는 잘못된 것이 없었습니다.그는 단지 버스를 잘못 탔던 것입니다.사소한 .. 2022. 1. 3.
이럴때가 우리의 신앙이 가장 필요할 때 "친구들이나 가족 중에는 다른 사람들의 선택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잘못이 아닌 사고로 다쳤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리석은 선택을 한 자녀가 겪는 고통을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해고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범죄의 희생자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전쟁이나 조직 폭력의 결과로 고통을 겪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으로 인해 무기력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고통이 불공평하게 보여 더욱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인생의 많은 어려움들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러한 어려움은 용기와 신앙을 키우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고통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동정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봉사하.. 2021. 12. 30.
오늘도 내일도 지침없이 구도의 길을 묵묵히 저는 글을 인용하여 올리고 또 내 생각을 적을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이 글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의심의 씨앗이 되서는 안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화법보다는 은유적인 화법을 통해서 생각하고 또 명상하여 본의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의도가 큽니다. 그래서 때로는 본의를 이해하지 못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문장 하나에도 크고 많은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근 70년 가까이 살아오고 동서양에서 두루 부름에 봉사하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고 나누어야 할 말들이 많습니다만 애써 절제하고 대신 지도자들의 말씀 인용을 통해서 내가 하고픈 생각을 대신 표현하고 있습니다. 40년을 매일같이 새벽 4시면 일어나서 2-3시간 경전을 읽고 복음을 연구하고 블로고와 페이스북 그리고 이곳에 글을 올리지만 아.. 2021. 12. 7.
인간의 사상과 철학에 기초를 둔 교회로 변질되어 "초기 그리스도 교회에는 교회 교리를 당시의 철학에 맞도록 바꾸려는 거짓 교사들이 많았다. 그들은 많은 성도들을 오도하여 진리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었다.그런가 하면 일부 성도들은 로마인들의 거센 박해를 견딜 수 없어 낙담하였다. 그뒤 사도들까지 죽임을 당하자 이미 기울어져 가고 있던 교회는 지도자도 없는 상태로 빠져들었다.이렇게 해서 수년간에 걸쳐 참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인간의 사상과 철학에 기초를 둔 교회로 변질되어갔다. 회원들이 진리에서 떨어져 나간 역사상의 이 기간을 지금은 배도 기간으로 칭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방문하신 후에야 비로소 충만한 복음이 지상에 회복되었다."(홍성주)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