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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437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 때에 더운 여름이면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 전에 가끔씩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머위 잎을 뜯어 오거나 피마자 잎을 뜯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는 그것들을 살짝 데쳐서 매운 고추 등과 함께 식탁에 내왔고, 땡볕에 일하느라 지친 어른들은 그러한 재료로 쌈을.. 2015. 11. 24.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개 살고 있는 집인데 앞쪽에서 보면 2층인듯하나 실제는 3층집입니다.윗층에는 침실이 5개에 서재가 하나 있으며 2층에는 부엌과 리빙룸,다이닝룸 그리고 패밀리룸이 있으며 피아노방과 옷만들고 다리는 룸이 있으며 세탁실이 있습니다. 이곳은 2층 패밀리룸 일부입니다. 이곳도 2층 패.. 2015. 11. 24.
밴쿠버 고향 텃밭 우리집 뒤뜰은 우리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보기에는 작게 보이나거름주고 풀 뽑고 할일이 많다. 주로 아내가 관리하는데 ,그래서 나는 애들 엄마 직업을 농부라고 부른다. 앞쪽에 보이는 것은 요즘 한창 자라고 있는 열무 밭이고 뒤에 보이는 것은 마늘 밭이다.사람들 불러서 열.. 2015. 11. 24.
집에 곰이 나타났다. 지난해에 우리집에 곰이 나타나서 장독대를 안고 가는 것을 빼았은 적이 있는데 올해도 동면을 끝내고 먹을것이 부족한지 마을에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집 앞에... 밤에 스레기통을 뒤지는 곰들이 이집저집 배회하며 음식 쓰레기를 찾아 다닌다. 아래 사진은 며칠전 아침 7시경 모습이다...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