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옹호하는 사람이었음

존 테일러는 개종하고 근 1년이 지난 후에,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만났다. 악수를 나누고 얼마간 함께 시간을 보냈을 때, 선지자에게서 풍기는 영은 복음의 가르침,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회복된 교회에 대한 존의 간증을 크게 강화시켰다.그는 어두웠던 배도의 시기에 커틀랜드를 방문했으며 누구든 선지자를 두둔하는 사람은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배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그의 간증을 옹호했다. 그는 또한 신앙이 약해지고 선지자를 비난하기 시작하는 회원들을 만났다. 그 가운데는 팔리 피 프랫도 있었는데, 그는 불평과 비평을 늘어놓았다. 얼마 전, 가르침과 간증으로 존을 교회로 인도한 이 사도이자 선교사에게 존 테일러는 이렇게 말했다. “팔리 형제님, 형제님께서 그렇게 말하시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캐나다를 떠나기 전 형제님께서는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요, 그가 시작한 사업이 참되다는 것과, 이 모든 것을 계시와 성신의 은사로 알게 되었다는 것을 간증했습니다. 형제님께서는 형제님이나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다른 어떤 것을 전한다면, 그것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제게 엄격하게 당부하셨습니다. 프랫 형제님, 제가 따르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주님입니다. 형제님이 저에게 가르쳐 준 원리는 저를 그분께로 인도했으며 그때 형제님께서 즐겨 외치시던 간증은 이제 제가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이 6개월 전에 참된 것이었다면 지금도 참된 것이며, 조셉 스미스가 그 당시에 선지자다면 지금도 선지자입니다.”(Roberts, Life of John Taylor , 40쪽에서 인용) 프랫 장로는“더 이상 테일러 장로를 그릇된 길로 이끌려고 하지 않았으며, 처음부터 그와 많은 논쟁을 하려 하지 않았다. 테일러 장로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다른 많은 사람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다시 선지자 조셉과 화해하여 우정을 나누었습니다.’”(Roberts, Life of John Taylor , 40) 커틀랜드에서 이 어두운 시기가 진행되는 동안, 존 테일러는 한 모임에서 배도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때 한 사람이 일어나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인격에 관해 허위와 악의에 가득찬 거짓말을 했다. 존 테일러는 들을 수 있는 데까지 듣다가, 청중 앞에 서서 말을 하도록 승낙을 얻었다. 그는 고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과 그의 선지자 모세를 거역한 것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 후에 그는 청중에게 현재 그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지식과 영적인 모든 일을 알게 된 근원을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런 다음 그는 그 질문에 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시 아래 첫 번째 원리를 수립한 사람은 바로 조셉 스미스으며, 우리는 그에게서 더 많은 가르침을 구해야 합니다. 그가 나타내 보이는 이 축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나타난 이 그들을 안전하게 할 지 크게 염려스럽습니다. 이스라엘 자녀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에게 나타난 것을 본 후에 반역과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큰 잘못을 저지를 위험이 있습니다.”(Roberts, Life of John Taylor , 41) 커틀랜드에서의 이 사건으로 존 테일러는 복음을 옹호하는 위한 용기와 능변을 지녔다는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그러나 그가“자유의 수호자”로 알려지게 된 것은 다른 상황에서다. 테일러 형제가, 교회와 교회 회원이 그들을 박해하는 사람들로부터 권리를 보호받도록 하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이 국 사람은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이 법에 의해 보장된 헌법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