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의 가족은 그가 어린 시절에 자주 이사를 했다. 열네 살이 되었을 때 그는 통 제조업자의 견습공으로 일했다. 그 후에 존은 집을 떠나 나무 선반 기술을 배웠다. 그는 열다섯 살부터 스무 살까지 그 일을 계속하여 기술을 익혔다. 존 테일러는 십대 중반에 감리교에 가입하여 친구들과 더불어 기도와 기타 종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의 열성과 천부적인 표현력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어 열일곱의 나이에 평신도 전도사로 임명될 정도였다. 그는 어느 약속 장소로 걸어 가던 길에,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해 압도 되었다. 그는 동료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미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네.”(Roberts, Life of John Taylor, 28쪽에서 인용) 존 테일러의 부모는 1830년에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다. 1832년에 그에게는 부모와 합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가 탄 배가 영국 해협에 있는 동안, 심한 폭풍을 만났으며 주변에 있던 여러 척의 배들이 파선되었다. 선주와 선원들도 그 배가 곧 파선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존은 흔들리지 않고 거기에 남아 있었다. “다음과 같은 영의 음성이 여전히 그에게 들려오고 있었다. ‘너는 미국으로 가 복음을 전파해야 하느니라.’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날 밤 갑판 위에 올라갔을 때, 저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뚜렷한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그 요란한 폭풍우 가운데서도 집의 응접실에 앉아 있는 것처럼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미국에 건너가 저의 소명을 수행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 (Roberts, Life of John Taylor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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