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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소방대원과 하나님의 전신 갑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

자 원봉사 소방대원으로 일하던
어느 평온한 날, 나는 몰몬경을
읽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몰몬경을 읽는
모습을 본 동료 한 명이 나에게, 현대에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을 수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경보가 울렸다.
근처 상점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었다.
우리는 재빨리 방화복을
입고 출동했다. 불길이
엄청났고, 우리가 그 가게로
다가가자 뭔가가 우리
쪽으로 폭발했다. 화염이
우리를 덮쳤다. 폭발로 동료와
나는 몇 초 동안 방향을 잃었다.
하지만 우리는 장비와 방화복
덕에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서로
돌아왔을 때, 나는 동료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에 대해 질문했던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동료가 그렇다고
말하자 나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가
우리의 방화복과 같다고 설명해
주었다. 우리는 대적의 강력한 공격에
맞설 수 있도록 언제나 전신 갑주를
착용해야 한다. 우리가 계명을
지킨다면 하나님의 전신 갑주라는
보호력을 축복받고 성신이 우리의
인도자가 될 것이다. ◼
(페르난도 데 라 로사 마론, 멕시코,리아호나, 2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