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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재림을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 1.



예수님께서 부활하신지 40일 후에 그분과 그분의 사도들은 감람산에 함께 모였고 그분은 사도들에게 지시하신 후, 하늘로 오르셨습니다. 사도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두 천사가 그들 곁에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을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사도행전 1:11) 그때부터 현재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지상에 다시 오실 때에는 권세와 영광 중에 오실 것이며,그때에는 사악한 자는 멸망되어 지상은 깨끗하게 될 것이며,썩어질 모든 것들은 소멸되고 땅은 불로 태워져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101:24-25)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은 모든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며, 의로운 자와 사악한 자를 구별하실 것입니다.(마태복음 25:31-46) 계시자 요한은 이 심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는 영혼들과…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사악한 자들은“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요한계시록 20:4-5; 교리와 성약 88:95-98 ) 그리고 예수님께서 지상을 다스릴 천년 기간인 복천년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오십니다.이 시대가 시작되면, 의로운 자는 예수님께서 오실 때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나아올 것이며,그분의 오심은 복천년의 통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선지자셨던 브리감 영은 말씀하시길 “복천년 동안에는 하나님의 왕국이 지상에 권세와 영광과 완전한 가운데 세워질 것이며, 지금까지 지배했던 악의 통치는 사라지고 하나님의 성도는 성전을 짓고 그 속에 들어가 죽은 자를 위한 의식을 집행하며… 또한 우리는 아담과 이브까지 거슬러 올라가 선조들을 알 수 있는 계시를 받게 됩니다. 그때에는 가족의 사슬이 아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이어져 인간이 서로 인봉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아담으로부터 우리 대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신권의 사슬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는 많은 자들이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의로운 자의 부활에 참여하는 권리를 획득한 자들은 그들의 무덤에서 일어설 것이며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그를 맞이하기 위하여 나아올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로부터 살아나신 후 다른 많은 의로운 자들도 부활 했는데 그들은 예루살렘에서도 나타났으며 또한 몰몬경의 미대륙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마태복음 27:52-53; 니파이삼서 23:9) 주님의 재림시에 살아 있는 사악한 자들은 육신이 멸해질 것이고 이미 죽은 사악한 자와 더불어 복천년이 끝날 때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복천년이 끝나면 둘째 부활이 있는데 이때 나머지 죽은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부활 할 것입니다. 그들은 별의 영광을 상속 받든지 사탄과 함께 바깥 어두움에 쫓겨나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교리와 성약 76:32-33, 81-112)
예수 그리스도가 최초로 지상에 오셨을 때는 영광 중에 오시지 않았으며, 초라한 마굿간에서 태어나 마굿간의 건초 더미 위에 뉘어졌습니다. 그분은 유대인이 그들의 구세주로 생각했던 것처럼 큰 군사와 함께 오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베풀며 너희에게 악을 행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마태복음 5:44) 이러한 일로 말미암아 그분은 배척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재림하실 때는 배척당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귀가 저마다 들을 것이요, 모든 무릎이 꿇어 절할 것이요, 모든 혀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것임이라.” (교리와 성약 88:104) 그는 또한 “만군의 주요, 만왕의 왕”으로 환영 받을 것이며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이사야 9:6)으로 불리워 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 세상의 구세주가 태어났음을 아는 자는 극소수에 불과했으나 그분이 다시 오실 때에는 그분이 누군지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아무도 구세주가 다시 오실 정확한 때를 알지 못합니다.“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태복음 24:36) 그 분은 우리에게 비유를 들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마가복음 13:28-29) 그러나 그는 그의 오심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알리기 위한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42-44) 재림을 준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복음의 가르침을 받아 들이고 그것을 우리의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우리는 하루 하루를 예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가르치셨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생활해야 합니다.우리는 선지자를 안내자로 삼고 그의 권고를 따라야 하며 성신의 인도를 받기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구세주의 재림을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양아, 두려워 말라, 내가 올 때까지 왕국은 네 것이니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교리와 성약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