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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푯대를 지나쳐 바라봄으로써 눈이 멀게 되었으매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 1.



그러나 보라, 유대인들은 목이 뻣뻣한 백성이었던지라. 그들이 명백함을 지닌 말씀을 경멸하고, 선지자들을 죽이고,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구하였도다. 그런즉 그들이 푯대를 지나쳐 바라봄으로써 눈이 멀게 되었으매, 그들이 눈멀게 됨으로 넘어지지 아니할 수 없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그의 명백함을 제하시고, 그들이 원했으므로 그들이 깨달을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그들에게 내어 주셨음이라. 그들이 이를 원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를 행하사, 그들로 걸려 넘어지게 하신 것이니”(야곱서 4 14 )

몰몬경에서 야곱은 고대 유대인들이명백함을 지닌 말씀을 경멸하고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구함으로 선지자의 말씀을 거부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성적으로 놓은 자수가 복음의 옷보다 더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복잡한 개념은 어느 정도 불일치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있으므로 간결한 것보다는 복잡한 것을 좋아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하였든, 믿을 수 없을 만큼 눈이 어두워 선지자들이 말하는 진리를 거부하고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푯대를 지나쳐 바라보는 것이라고 야곱은 말하고 있습니다. 간결함과 선지자와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간결한 가르침을 무시하고 헛된 것을 기다렸던 그들은 지금도 헛된 것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복음은 우리에게 진실로 현재 실재하는 것과 앞으로도 실제로 있게 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계시에는 세속적인 탐구보다 더 현실성이 있습니다. 그 까닭은 세속주의는 선천적으로 근시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시와 그것의 절대적인 닻이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다른 교회가 그러하듯이 시대의 유행을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 칼란이 경고하였듯이, 시대의 조류에 휩쓸리는 교회는다음 세대에 과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참되고 살아 있는교회의 한 가지 표적입니다. 이것은 유행에 휩쓸리는 열매에서 제외됩니다.’(닐 에이 맥스웰)

니파이는 모세가 광야에서 불뱀에 물린자들이 살수 있는 방법으로 놋뱀을 만들어 세웠는데 방법이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도리어 죽은 자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니파이전서 17:41) 야곱은 이것을 다른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해답을 찾는 데 있어서 계속적으로 푯대를 지나쳤기 때문에 눈이 어두워졌다고 말했습니다.(야곱서 4:14) 그들은 복음의 가르침의 단순함을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푯대 또는 과녁의 중심은 중앙에 있지 한 쪽에 치우쳐 있지 않아야 합니다.”그러니 이제 나의 아들들아,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신 우리 구속주의 반석 위에 너희가 너희의 기초를 세워야 함을 기억하고 기억하라. 그리하면 악마가 그의 강한 바람을, 참으로 회리바람 가운데 그의 화살들을 내보낼 때, 참으로 그의 우박과 그의 강한 폭풍이 너희에게 부딪칠 때, 그것이 너희를 이겨 비참과 끝없는 재난의 심연으로 너희를 끌어내리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세워진 반석으로 인함이라, 이는 확실한 기초이니 만일 사람들이 그 위에 세우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할 기초니라.”( 힐라맨서 5 12)

이제 내가 너희에게 권하고자 하노니,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기록한 이 예수를 구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이들을 증거하시는 성신이 영원토록 너희 안에 계시며 또 거하시게 하라.”(이더서 12 41절을)

예수 그리스도는“유일하고 견고한 기초”이십니다. “지나쳐”라는 말은 유대인들이 구원 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보다도 다른 어떤 것을 찾고 있었다는 뜻입니다.야곱은 유대인들이“그 위에 세워 안전한 기초를 가질 수 있는 돌”(15)이신 메시야를 거절할 것이라고 예언했으며,그분이 언제나 그들의“유일하고 견고한 기초”가 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위에 짓지 않는다면, 그분과 함께 약속된 영원한 기쁨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BC 590년경 몰몬경의 선지자 니파이는 다음과 같은 시현을 보고 기록하였습니다.또 이렇게 되었나니 나는 이방인들의 나라 가운데서 한 큰 교회가 형성됨을 보았느니라. 이에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 다른 어느 교회보다도 더한 가장 가증한 교회의 형성됨을 보라. 그들이 하나님의 성도들을 살해하며, 또 그들을 고문하며 그들을 결박하며, 쇠멍에로 그들에게 멍에를 씌우며, 그들을 끌어내려 사로잡히게 하는도다 하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이 크고 가증한 교회를 보았고, 또 내가 악마를 보았나니 그가 그 교회의 설립자더라. 또한 나는 금과 은과 비단과 주홍색 천과 세마포와 온갖 값진 옷을 보았으며, 또 나는 많은 창녀들을 보았느니라. 이에 천사가 내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금과 은과 비단과 주홍색 천과 세마포와 값진 옷과 창녀들은 이 크고 가증한 교회가 바라는 것들이라. 또한 세상의 칭찬을 받고자, 실로 그들이 하나님의 성도들을 멸망시키며 그들을 끌어내려 사로잡히게 하는도다 하더라.”(니파이전서 13:4-8) 크고 가증한 교회란 어떤 형태이든 모든 배도의 상징을 말합니다.이는 모든 거짓 교리와 거짓 예배, 태만과 불경의 비종교적 태도의 표시입니다.이것은 오늘날 세상의 어느 특정한 교회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의인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나니, 그들은 진멸당하지 아니할 자들임이라. 그러나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세워질 악마의 왕국은 그러하니, 그 왕국은 육체로 있는 자들 가운데 세워지나니, 이는 때가 속히 이를 것임이니, 이익을 얻으려 세워진 모든 교회와 육체를 다스릴 권력을 얻으려 세워진 모든 자들과 세상의 눈에 들기 위해 세워진 자들과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것을 구하며 온갖 죄악 행하기를 구하는 자들, 참으로 요컨대 악마의 왕국에 속한 모든 자들은 두려워하며 떨며 흔들려야 할 자들이라. 그들은 반드시 흙먼지 가운데 내려져야 할 자들이요, 그들은 반드시 그루터기처럼 타 없어져야 할 자들이니, 이는 선지자의 말씀대로 이나이다.”(니전22: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