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미대륙 성전

헤롯 성전은 고대 동반구에 건립된 마지막 성전이었습니다. 이 웅대한 건물이 파괴된 이후부터 19세기에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회복될 시기까지 그 사이에 존재한 성전 건물을 언급하는 유일한 기록은 몰몬경뿐입니다. 몰몬경에는 오늘날 미대륙이라고 알려진 곳에 성전이 건립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건축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거의 없으며, 서반구에 건립된 성전에서 집행된 의식에 관한 기록은 더욱 적습니다. 이 백성은 주전 약 570년경에 솔로몬 성전을 모방하여 성전을 세웠는데, 이는 화려하고 비용이 많이 든 솔로몬 성전에 비해 훨씬 못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니파이후서 5:16 참조) 부활하신 주님께서 서반구에 있는 니파이인에게 친히 나타나셨을 때 백성들은 성전 주변에 모여 있었습니다.(제3니파이 11:1~10 참조) 그러나 몰몬경에는 예루살렘에 있던 성전이 파괴될 무렵까지 성전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었으며,더욱이 니파이 백성의 역사는 그리스도께서 오시고 약 4세기 뒤에 끝났습니다. 그러므로 동서 양반구에 있던 성전은 배도 초기에 사라졌으며, 성전의 정확한 개념은 인류 뇌리에서 사라졌음이 분명합니다. (제임스 이 탈메지 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