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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모든 것을 내놓는 희생을 요하지 않는 종교는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9.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한 지식에 비해 모든 것을 저속한 것으로 여겨, 자신의 모든 것을, 즉 자신의 인격 및 평판, 명예, 갈채, 명성, 집, 토지, 형제 및 자매, 아내와 자녀, 심지어 자기 생명까지 내놓으려 한다면, 단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는 믿음이나 생각만 가지고는 부족하며, 여기에 더하여 이러한 고통이 끝나면 자신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되리라는 것을 깨닫는 실제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

“… 모든 것을 내놓는 희생을 요하지 않는 종교는 생명과 구원을 얻는 데 필요한 신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권능을 결코 가질 수 없습니다. 그 까닭은 인간이 처음 존재한 때부터 생명과 구원의 기쁨에 필요한 신앙은 세속적인 모든 것을 희생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희생을 전제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영생을 누리도록 정하셨습니다. 세속적인 모든 것을 희생할 때 비로소 인간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일 인간이 진리 자체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구했기 때문에 그러한 희생을 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희생과 제물을 받아들이시며 자신이 하나님의 얼굴을 헛되이 구하지 아니하였고 앞으로도 그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 아래에서 그는 영생을 놓치지 않는데 필요한 신앙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모든 것을 희생하고 그로 인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그분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계승자이거나, 또는 계승자가 될 수 있다고 상상하는 사람들이 그들처럼 그분께 같은 희생을 드리고, 그로 인해 그분에게 받아들여졌다는 지식을 얻지 않고서는 그러한 생각 자체가 망상입니다.

“… 의로운 아벨의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자신들이 합당하다는 것을 희생의 제물을 드림으로써 알게 되었습니다.

“… 희생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간증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간증을 가진 사람들은 영생을 취하려는 신앙을 가지게 되며, 이 신앙을 통하여 끝까지 견딜 수 있게 되고,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고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면류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희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신앙의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희생이 없이는 이러한 신앙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에 의하면 그런 사람들은 영생을 취할 수 있는 보장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영생을 취할 수 없으며, 이러한 보장이 없으면 신앙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Lectures on Faith, 68~70쪽)

“인류가 처음 존재했던 때부터 삶과 구원을 향유하는 데 필요한 신앙은 세상적인 것의 희생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인간이 진심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고 있음을 그들이 실제로 알 수 있는 길은 바로 세상적인 것의 희생이라는 매개물을 통해서입니다. 사람이 그가 소유한 모든 것,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라도 진리를 위해 희생 제물로 드릴 때, 틀림없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희생과 헌물을 받아들이실 것이라는 것과, 또 그렇게 하고 계심을 알게 되고, 따라서 자신이 헛되이 하나님을 구하지 않았다는 것과, 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뒤, 이러한 환경에서 그는 영생을 취하는 데 필요로 하는 신앙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Lectures on Faith [1985], 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