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년대 조셉스미스가 살고있던 미국 뉴욕주에 종교 문제에 대한 이례적인 동요가 일어났다. 그것은 감리교에서 시작되었으나, 곧 그 지방에 있 는 모든 교파에 퍼지게 되었다. 실로 그 지방의 온 지역이 동요에 휘말린 것 같 았는데, 큰 무리가 서로 다른 종파에 가담하였고, 이것은 백성들 사이에 적지 않 은 소란과 분열을 일으켰다. 어떤 이들은‘여기를 보라’다른 이들은‘저기를 보 라’고 외쳤다. 어떤 이들은 감리교를, 어떤 이들은 장로교를, 또 어떤 이들은 침 례교를 위하여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열네 살이었다. 내 친가에는 장로교파가 전파되었는데, 그 중 네 사람, 곧 나의 모친 루시, 나의 형제들인 하이럼, 새뮤얼 해리슨, 그리고 누 이 소프로니아가 그 교회에 가입하였다. “이 커다란 동요의 시기에 내 마음은 진지한 묵상에 잠기는 한편 심한 불안감 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나의 감정이 깊고 종종 강렬하기까지 하였 고, 비록 사정이 허락할 때마다 자주 그들의 집회에 참석하였으나, 여전히 나 자 신은 이 모든 종파에서 떨어져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마음은 어느 정도 감리 교파에 호의를 가지게 되었고, 그에 속하고자 하는 소망을 얼마간 느꼈으 나, 다른 종파들 사이에 혼란과 다툼이 너무 컸으므로 어리고 세상사에 미숙한 나로서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어떤 확실한 결론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했다. “내 마음은 때때로 크게 흥분되었으며, 부르짖음과 소란은 매우 크고 그칠 새 가 없었다. 장로교도는 침례교도와 감리교도에 대해 가장 단호하게 반대 의사를 나타내었고 그들의 잘못을 증명하기 위해, 또는 적어도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기 위해 온갖 논리와 궤변을 다 사용하였다. 다 른 한편으로 침례교도와 감리교도도 마찬가지로, 자기들의 교리를 세우고 다른 모든 교리가 그릇됨을 증명하려고 노력함에 있어 똑같이 열성적이었다. “이러한 언쟁과 의견의 혼돈 속에서 나는 종종,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모든 교파 중에 누가 옳은가? 아니면 그들 모두가 다 그릇된 것인가? 만일 그들 중 어느 하나가 옳다면, 그것은 어느 것이며, 나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하 고 자문해 보았다. “내가 이들 종교적 열성자들의 논쟁으로 야기된 극심한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하루는 야고보서 일 장 오 절을 읽고 있었다. 그 곳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 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경전의 어느 구절도, 이때 이 구절이 내 마음에 임한 것보다 더 힘차게 사 람의 마음에 임한 적은 결단코 없었다. 그 구절은 마치 큰 힘을 지니고 내 마음 의 느낌 속으로 속속들이 파고드는 것 같았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지혜를 필요 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나는 거듭거듭 이 구절에 대해 깊이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나는 몰랐고, 또 내가 그 때 가지고 있던 것 이상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전에는 나는 결코 알 수 없을 것 이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서로 다른 교파의 종교 교사들이 같은 성경 구절을 너 무나 서로 다르게 이해하여, 성경에 호소하여 의문을 해결하는 것에 대한 모든 신념이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나는 암흑과 혼란 속에 머물든가, 그렇지 않으면 야고보가 지시하는 대로, 즉 하나님께 구하든가 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나는 마침내‘하나님 께 구하기로’결심하였는데, 이는 만일 하나님께서 지혜가 부족한 자에게 지혜 를 주시되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신다면 내가 해 보리라고 결론지었기 때문 이었다.” (조셉 스미스-역사 1:5, 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