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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430일 동안 옆으로 누우라는 지시를 받은 에스겔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1.

에스겔서 4장 4~8절에는 완전히 해석되지 않은 비유적인
가르침의 또 다른 예가 나와 있다. 포위당한 예루살렘에 대해
묘사를 한 후에(1~3절), 에스겔은 390일 동안 옆으로 누워
이스라엘의 죄악을 담당하라는 지시를 받았다.(이 경우에
이스라엘은 북왕국을 뜻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분은 돌아 누워
다른 40일 동안 유다의 죄악을 담당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러한 행위의 상징적 의미는 분명한 것 같이 느껴진다.
에스겔은 침대에 묶였으며(8절) 두 왕국이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묶이거나 속박당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구속당할 것이다.
그러나 에스겔이 실제로 그와 같이 행했는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님께서 선지자에게 15개월 동안 움직이지 말고 누워 있으라고
한 것은 이상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에스겔은 침대에 누웠을 때
오직 밤에만 주님의 명대로 옆으로 누웠거나 또는 어떤 상징적인
방법으로 이 행동을 취했을 것이다.
왜 390과 40이라는 숫자를 사용했는지는 분명하지가 않다.
왜냐하면 비록 에스겔에게 하루는 일 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지만(6절) 그 햇수는 어떠한 역사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케일과 델리츠는 총 430일 또는 430년 (390+40)이란 말을
사용하면서 이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 속박 당했던 햇수라고
제언했다.(출애굽기 12:40~41 참조) 그들은 390일과 40일을
분리하여 모세가 애굽인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친 40년에
비유해서 설명한다.(출애굽기 2:11~15; 사도행전 7:23, 30
참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오기 바로
직전이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심하게 고통당하던
시기였을 것이다.(주해서, 9:1:74~76 참조)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430년에는 아브라함부터 출애굽까지가 포함된다고
믿는다.(구약전서: 창세기-사무엘하, 119~120쪽 참조)
이 숫자를 해석하기 위한 열쇠가 계시되지 않는 한 아무도 이
구절을 명백히 해석할 수 없다.

(에스겔 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