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님이요 선생님께서 가르치신 가장 큰 계명은 우리의 온 마음과 온 뜻과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그 다음으로 큰 계명은 그와 같 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 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7~40]. 서로에게 사랑(charity)과 용서와 자 비를 실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음식 또는 의복 또는 거처가 부족하여 사람들에 게 향하는 과부의 불평의 음성이 하늘에 상달되지 않도록 곤란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아가 집없이 이 백성 가운데 지내고 있지 는 않은지, 먹을 것이나 입을 것, 마음의 위로를 받을 기회도 없이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보십시오. 참된 사랑이 여러분의 행동과 가슴속에 가득하여 가난하 고 고난받는 사람들을 돌보도록 영감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이 위 안을 필요로 한다면 그들에게 위안을 주십시오. 아픈 사람들을 돕고 있는지를 살 펴보십시오. 왜냐하면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에게 냉수 한 잔을 주는 사람은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 있는 가난한 사람에게 이러한 일을 한 사람들은 언젠가는“내가 주 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라는 말을 듣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주여 우리가 어느 때 에 주의 주리신 것을“보았나이까”라고 물을 필요가 없게 될 것인데, 이는 예지를 갖 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만일 자신이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었다면 그것이 모든 영 의 아버지이신 그분께 행한 것으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마태복음 25:31~45) (데져렛 뉴스, 1893년 8월 19일, 284쪽) 우리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친형제와 자매들을 존경 할 것을 가르쳐야 할 뿐만이 아니라, 온 인류를 존경할 것을 가르쳐야 하며 특별 히 연로하신 분들과 허약한 사람, 불운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궁핍한 사람, 또 다른 사람들의 동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도록 교육하고, 가르치 고, 양육하여야 합니다.(복음 교리, 254쪽)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주어왔으며 음식을 구하는 어느 누구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후기성도의 일반적인 정서이자 특성이라고 믿 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몰몬 백성들이 가난하고 불운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 하고자 했으며 또 후하게 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가까이에 있어 저의 음성을 듣고 어느 곳에서나 자신이 가진 것을 궁핍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 후기성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의 집에서 좋은 빵과 버터를 얻어 들고 가다가 (왕이 먹어도 좋을 만한 것들인데, 이는 저의 가족들은 제가 세상에서 이제껏 먹어본 것 중에서 제일 좋은 빵과 버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대문을 벗어나서는 그것들을 거리에 던져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원하던 것은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돈을 원하였던 것이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들은 도박장이나 술집으로 가 려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우리는 오로지 외모와 우리 안에 있는 선한 영의 속삭임으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합당한 한 사람 을 도와주는 것을 거부하기 보다는 합당하지 않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 이 보다 좋은 일입니다.(역주: 우리가 잘못 판단하여 많은 비합당한 사람 중에 합 당한 사람이 있을 줄 모르니, 판단하지 말고 도와 주는 것이 좋다는 의미임) (대 회 보고, 1898년 4월, 47~48쪽) 사랑(charity), 또는 사랑은 존재하는 원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원리입 니다. 만일 우리가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면, 만일 우리가 의기소침해져 있고 또 슬픔에 잠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만일 우리가 인류의 상황을 향상시키고 개선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 이 우리의 사명이며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종교의 핵심입니다.(대회 보 고, 1917년 4월, 4쪽) (조셉 에프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