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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

남에 대한 동정심과 부드러운 마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3.

조셉 에프 스미스 대관장은 어떤 종류의 학대에도 슬픔을 표시하는 상냥하
고 부드러운 사람이었다. 그는 폭력이 폭력을 낳는다는 점을 이해하였으며,
그 자신의 인생은 연민과 인내, 사랑과 이해로 표현되는 정직한 삶이었다.
스미스 대관장은 한 행사에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저는 오늘 오후 모임 때
예배당 통로에서 한 작은 사건을 목격하였습니다. 한 어린이가 어머니 옆 자리
에 앉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와서 그 어린이를 일으켜 세우더니 그 아이
를 그대로 세워 두고는 그 자리를 차지해 버렸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그러한 행동이 저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결코 … 예배당이 불쾌한 장소이며 또한 와서 괴롭힘을 당하기
보다는 차라리 예배당 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느낌이 그 어린이의
마음에 남아서는 안되겠기에 하나님의 집에서는 어린이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복음 교리, 제 5판 [1939년], 254쪽)
스미스 회장은 종종 그의 형제 자매들에게 서로를 가장 큰 친절로 대하
라고 권고하였다. 폭력 또는 다른 사람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동은 그로서
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최대한 존중해야 하
며 또 자녀들은 가족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존경하도록 모범으로 그들을 가
르쳐야 했다.
(조셉 에프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