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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안식일

안식일을 준수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약속은 무엇입니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3.

일요일은 주중의 일상적인 일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날이기는 하지만
이 날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은 예배의 날로서 인간의 영
적인 생활이 풍성하게 되는 날입니다. 나태의 날 곧 육체적 피로 회복의 날은
하나님께서 성임하신 휴식의 날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것입니다. 육체적인
탈진과 나태는 예배의 영과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의 변화
와 그 영적인 생활을 통하여, 그 날의 의무와 헌신을 합당하게 준수하는 것은
인간이 안식일에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휴식을 가져다 줍니다. (복음 교리,
217쪽)
우리의 신앙이 강화될 수 있기를 저는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과거보
다는 보다 훌륭한 후기성도가 되기를 또한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안식일에 함께 모여 모임을 갖는 주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는 우
리가 어떤 특별한 마음의 뉘우침이 없이 모임에 오는 습관에 빠져들고 있다
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심한 말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며, 또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저는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목적도
가지지 않은채 열의없이 모임으로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안
식일을 기억하고 있음을,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길에 대해 배우겠다는 의도
를 가지고 있음을 주님께 알리기 위해 모임에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의 일부는 각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을 모든 사람들이 투철하
게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사람이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임을 깨
달아야 합니다. 따라서 각 사람은 결심을 굳게 하여 일해야 하며, 우리가 함
께 일할 때에 각 사람은 기도하는 영을 지녀야 하며, 일하러 밖으로 나갈 때
는 그 자신만을 위하여 나갈 것이 아니라 온 교회 회원을 생각하며 나가도록
합시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영을 경험하지 못한
채 예배의 집에서 나가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 (브리안 에이치 스튜이 편집,
윌포드 우드럽 대관장, 그의 보좌, 십이사도 및 다른 이들이 전한 설교 모음
집, 전 5권 [1987~1992년], 제 2권 364~365쪽)
이제 안식일을 준수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약속은 무엇입니까? 주님께
서는 성도들이 유쾌한 마음과 얼굴로 이 일을 하면, 땅의 충만한 것 곧“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와 나무를 기어 오르는 것과 땅위를 걸어 다니는 것이 다 너
희 것이리라. 참으로 음식이나 의복이나 집이나 곡간이나 과수원이나 채소
밭이나 포도원 그 어느 것이나 땅에서 나오는 풀이나 좋은 것은”(교리와 성
약 59:16~17) 다 그들의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인간이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것
이요, 눈을 기쁘게 하며 마음을 즐겁게 하며, 육체를 강건케 하며 영혼에 힘
을 북돋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 약속된
것이며, 계명 중에서도 안식일을 합당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한 계명의 하나
입니다.
다른 날에 우리가 원하는 만큼 운동과 오락을 하고, 안식일에는 휴식을 취
하고, 예배하며, 기도의 집으로 가며, 성찬을 취하고, 한 가지 마음으로 우리
의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께 우리의 헌신을 드려 땅의 충만한 것이 우리의 것
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평화를, 또 다음 세상에서는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합시다. (복음 교리, 219쪽)

(조셉 에프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