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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3.

일생동안 조셉 에프 스미스는 교회와 그 회원들을 향한 혹독한 박해를 목격
하였다. 그는 주님의 사업과 그분의 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였으며, 그들의 말과 행동으로 커다란 고통을 받았다. 이러한
모욕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일을 평화적으로 열심히 수
행했다. 그는 그의 적들, 그가“나의 적들이 아니”라“내가 섬기려고 노력하
고 있는 주님의 적들”이라고 표현하였던 사람들에게 거의 대응 하지 않았다.
(복음 교리, 제 5판 [1939년], 271쪽)
그의 딸 에디스 엘리노어는 그녀의 청소년 시절에“언론 매체에서 저의 아버
지를 심하게 박해하였던”때를 회상하였다. “거짓된 기사를 손에 넣은 몇몇 사람
이 아버지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하루는 수업이 끝나고나서 화가 난채
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날 저녁 아버지가 들어오시자마자 제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왜 아무런 조치도 취하시지 않는거예요? 아버지께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시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이 모든 거짓말을 인쇄하여서 상황을 그들에
게 유리하게 만들고 있잖아요!”그녀의 아버지는 딸을 바라보며 미소를 띠고 말
하였다.“ 아가야, 그렇게화내지말아라. 그들은털끝만큼도나를해치지못할것
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다치게 할 뿐이야. 아가야,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는 다
른 사람보다도 스스로를 다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겠니?
 “( 조셉 에
프 스미스를 기억함“에서 인용, 노만 보스워스, 엔사인, 1983년 6월호, 22쪽)
스미스 회장은 악을 선으로 갚는 분이었으며 그 자신이 선을 행해야겠다는
좋은 결의에 차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
을 때는 그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편히 쉴 수가 없었다. 한 번은 그가 이렇게 말
씀하였다. “제가 여러분에게 해가 되는 행동이나 말을 한 적이 있습니까? 만일
제가 그렇게 하였다면, 그것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결코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마음의 상처를 입혔거나 제가 잘못을 행한 모든 사람들께서는, 만일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 제가 그런 잘못을 하였는지를 제게 알려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과의 그 일을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하여 저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의 가슴에는 형제들을 향한 악의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사랑과
자비, 그리고 선을 행하고자 하는 열렬한 바램만이 있을 뿐입니다”(데져렛 뉴
스: 주 2회 간행물, 1896년 3월 31일자, 9쪽)
(조셉 에프 스미스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