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우리가 스스로 겸손할 때, 우리는 보이지 않으나 참된 것에 대한 신앙과 소망을 갖게 되는 이러한 은사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앨마서 32:21 참조) 우리에게 주어진 경전과 살아 있는 예언자들의 말씀을 시험하고, 적어도 믿고자 하는 의욕만이라도 갖고 주님의 영을 거스르지 않을 때, 우리의 영혼은 커지고 우리의 이해력은 밝아질 것입니다.(앨마서 32:26~28 참조)
구세주께서는 사도들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 심지어 오늘날 어디에 살고 있든, 우리를 위해서도 드린 그 위대한 중보의 기도에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자비에 찬 이 원리를 분명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20~21)
이것이 요셉 스미스의 첫번째 시현이 우리 개인의 삶, 가족의 삶, 그리고 결국은 모든 인류의 삶을 축복해 주는 방법이며, 우리는 예언자 요셉 스미스의 간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됩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 예언자들과 사도들은 요셉의 경우처럼 신성한 나타나심을 경험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였으며 자신이 “독생자와 닮[은]”(모세서 1:1~6 참조)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셔서 자신을 위대한 선교사로 만들었다고 간증했습니다.(사도행전 26:9~23 참조) 막강한 아그립바 왕은 가이사랴에서 재판 도중 하늘의 시현에 관한 바울의 간증을 듣고는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사도행전 26:28)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고대 예언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강한 간증을 했습니다. 고대와 현대에 있었던 이 모든 나타나심은 믿는 자들을 모든 의와 소망의 신성한 근원, 곧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합니다.(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첫번째 시현의 결실”, 리아호나, 200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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