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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나의 자비의 팔이 너희에게로 뻗쳐져 있어

by 높은산 언덕위 2021. 6. 3.

하나님은 불확실과 불안전, 전쟁과 전쟁의 소문, 자연과 개인적인 재해가 가득 찬 시대에도 자비로써 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축복하실 목적으로 요셉 스미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구세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나의 자비의 팔이 너희에게로 뻗쳐져 있어, 누구든지 내게 오는 자를 내가 영접하리라.”(니파이삼서 9:14) 이 권유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한량 없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안기게”(앨마서 26:15) 될 것입니다.

예언자 요셉의 개인적인 간증을 믿는 우리의 신앙과 예언자 요셉의 개인적인 간증과 첫번째 시현의 실재를 믿는 우리의 신앙을 통해, 깊고 진지한 연구와 기도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구세주에 대한 굳건한 확신으로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1820년 어느 이른 봄 아름답고 맑게 개인 어느 날 아침”(요셉 스미스서 2:14 참조) 요셉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그분과 그분의 보편적인 속죄에 대한 간증은 위대한 신학적 가치만을 지닌 교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와 같은 신앙은 언어, 인종, 피부색, 국적, 혹은 사회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이 지구의 모든 문화권에서 영광스럽고 보편적인 은사입니다. 이성의 힘으로 이 은사를 이해하려 노력할 수는 있으나, 그 영향을 가장 깊게 느끼는 사람들은 기꺼이 그 축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며, 그것은 참된 회개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생활의 길을 따르는 순수하고 깨끗한 삶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예언자 요셉 스미스를 기억하고 존중할 때, 제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에게 다가갑니다. 그는 친절한 마음과 하나님을 믿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진 착하고, 정직하고, 겸손하고, 총명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성실했습니다. 그의 겸손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다시 하늘이 열렸습니다. 요셉 스미스는 실제로 시현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이 그 사실을 알고 계신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그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요셉 스미스서 2:15 참조)

그의 업적과 희생을 통해 저는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구속주요 구세주이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또한 성신의 권세를 느끼며,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인 우리를 위한 그분의 계획을 알 수 있습니다. 제게 있어 이것들은 참으로 첫번째 시현의 결과들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요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예언자였다는 것과 그가 시현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하나님의 은사와 권세로 몰몬경을 번역했다는 것을 믿는 단순한 신앙으로 축복을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간증은 거듭해서 제게 위로를 주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가장 작은 자 중 한 사람으로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름을 받은 자로서, 저는 참으로 그분이 살아 계시며, 메시야이시라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저는 인류의 구세주요 구속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간증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주는 형용할 수 없는 평안과 권세를 통해 저는 이 지식을 얻었습니다. 제가 마음과 생각으로 소망하는 것은 지금이나 영원토록 순수하고 충실하게 그분께 봉사하는 것입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첫번째 시현의 결실”, 리아호나, 2005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