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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by 높은산 언덕위 2021. 5. 24.

저는 지구와 그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이 신성한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창조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무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건물을 짓거나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인간의 두뇌와 손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지으신 것은 하나님이지 우리 스스로가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입니다. 창조 그 자체가 창조주가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에 담겨있는 신성한 면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됩니다. 창조를 이루신 하나님의 손길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항 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금붕어처럼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이를 인식하지 못할 것입니다. 깊은 감사로 우리는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라고 노래한 시편의 한 저자의 말씀을 다시 새겨 봅니다.(러셀 엠 넬슨, “창조”, 리아호나, 2000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