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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나로 말미암아 성임되는 자는 문으로 들어와

by 높은산 언덕위 2021. 2. 24.

교리와 성약 43:1~7

1 오 들으라, 너희, 나의 교회의 장로들아, 내가 너희에게 이를 말에 귀를 기울이라.

2 이는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손에서 계명과 계시를 받도록 내가 너희에게 정하여 준 자를 통하여, 너희가 한 가지 계명을 나의 교회를 위한 하나의 율법으로 받았음이니라.

3 그리고 이를 너희는 분명히 알지니—만일 그가 내 안에 거하면, 그가 데려가질 때까지 너희를 위하여 계명과 계시를 받기로 임명되는 자는 달리 아무도 없느니라.

4 그러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그를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다른 아무도 이 은사에 임명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 은사가 그에게서 거두어지면 그는 그를 대신하는 다른 사람을 임명할 권능 외에는 권능을 가지지 못할 것임이라.

5 그리고 이것은 너희에게 한 율법이 될지니, 곧 너희 앞에 나아오는 어떠한 자의 가르침도 계시 또는 계명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하는 것이니라.

6 그리고 이를 내가 너희에게 줌은 너희로 하여금 속임을 당하지 않게 하려 함이요, 너희로 하여금 그러한 것이 내게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로 말미암아 성임되는 자는 문으로 들어와 내가 이전에 너희에게 말한 대로 성임되어 내가 임명한 자를 통하여 너희가 이미 받았고 또 장차 받게 될 그 계시들을 가르칠 것임이니라.

 

1831년 2월,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서 새로 개종한 허블 부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교회를 위한 계시와 계명을 받았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교회의 일부 회원들은 그녀의 주장에 현혹되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허블 부인의 주장에 관하여 주님께 여쭈었으며, 그 응답으로 현재 교리와 성약 43편에 기록되어 있는 계시를 받았다.

 

초기 교회 회원들은 이 성구들을 통해 선지자 조셉 스미스만이 교회 전체를 위한 계명과 계시를 받을 권세를 지녔음을 알게 되었다. 교회 전체를 위한 계시는 교회 회장만 받는다.

교회 초기에 허블 부인과 그 밖의 사람들이 거짓된 주장으로 일부 성도들을 현혹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거짓 개념을 조장하는 사기꾼이나 협잡꾼이 있다.거짓 개념을 조장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계시를 받을 권세가 없는데도 계시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않도록 해야한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전한 다음 말씀은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이 올바르고 공인된 방법으로 행한다는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교리와 성약 43:7) “주님께서는 그분이 모든 것을 질서 안에서 행하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교회를 이끌도록 한 사람을 부르실 때면, 그 사람은 언제나 문으로 들어올 것이며, 권세를 지닌 이들에게서 성임을 받을 것입니다. 그 방법은 태초부터 행해져 왔으며, 마지막까지 계속 그렇게 될 것입니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2 vols. [1953], 조셉 필딩 스미스)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용인되고 알려진 방법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