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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일백 번 침례 받는다 할지라도

by 높은산 언덕위 2021. 2. 16.

 

교리와 성약 22:1-4

1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일에 있어서 모든 옛 성약을 내가 폐하게 하였느니라. 그리고 이것은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이니, 곧 태초부터 있던 것이니라.

2 그런즉 사람이 일백 번 침례 받는다 할지라도 그에게 아무런 효력이 없나니, 이는 너희가 모세의 율법으로써나 너희 죽은 행실로써는 좁은 문으로 들어 갈 수 없음이니라.

3 무릇 내가 이 마지막 성약과 이 교회가 실로 옛날과 같이 나를 위하여 세워지게 한 것은 너희의 죽은 행실 까닭이니라.

4 그런즉 너희는 내가 명한 대로 그 문으로 들어가고 너희 하나님을 권고하려 하지 말라. 아멘.

 

1830년 4월에 교회에 가입하고자 했던 일부 사람들은 다른 교회에서 이미 침례를 받았음에도 왜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여겼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그들이 다시 침례를 받을 필요가 있는지를 주님께 여쭈었다. 그 응답으로 주님께서는 복음과 교회가 회복된 중요한 목적을 설명하셨다.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음이다. 그것은 배도의 기간 이후에 다시금 계시될 때마다 새로운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약이며 또 사람들이 그것을 기꺼이 받고자 하였던 복음의 모든 경륜의 시대에 누려져 왔다는 의미에서 영원한 것이다.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다시 지상의 인간에게 계시되었다. 그것은 인간의 구원, 불멸, 그리고 영생을 위해 마련된 신권 권세에 의해 집행되는 침례 및 성전 결혼과 같은 성스러운 의식을 담고 있다.”(경전 안내서,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 scriptures.lds.org)

 

이러한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에 관한 진리들을 이해하면, 침례는 반드시 하나님에게서 권세를 받은 사람이 집행해야 한다는 점이 명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