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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현재의 여러분과 앞으로의 여러분이라는 선물

by 높은산 언덕위 2021. 2. 15.

 

교리와 성약 20:37

37 그리고 또, 침례 양식에 관하여 교회에 주시는 계명으로서—하나님 앞에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침례 받기를 원하며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나아와서, 자기의 모든 죄를 진실로 회개하였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꺼이 받들고자 하며 끝까지 그를 섬기려는 결심을 가졌음을 교회 앞에 증거하며, 그들의 죄사함을 얻도록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들였음을 진실로 그들의 행위로써 나타내는 모든 사람은 침례로써 그의 교회에 받아들여져야 하느니라.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보인다는 것은 겸손해지며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임을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죄에 대해 깊이 슬퍼하고 회개하고 싶은 진실한 소망을 느낀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대에는 사람들이 여호와께 경배하고 그분의 축복을 구하려고 할 때, 종종 선물을 가져갔습니다. 예를 들면, 성전에 갈 때에는 희생 제물을 가져가 제단에 놓았습니다. 주님의 속죄와 부활이 있은 후, 구주께서는 더는 동물의 번제를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주님이 받아들이시는 선물 곧 제물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입니다. [제3니파이 9:20] 여러분이 개종의 축복을 구할 때에는 주님께 낙담과 회개하는 마음, 그리고 애통하는 마음과 상한 심령을 선물로 드려야 합니다. 사실상, 이것은 여러분 자신, 즉 현재의 여러분과 앞으로의 여러분이라는 선물입니다.”(“너는 돌이킨 후에”,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