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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침례는 반드시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종이 집행해야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2. 16.

 

사도행전 19:2~6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침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이미 침례받은 에베소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 침례를 받을 필요가 있었다. “어떤 유대인 교파에서는 [침례] 요한처럼 사람들에게 침례를 베풀고 있었으나 그들이 따라야 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고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알리는 것을 잊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개종자들이 처음 받았던 침례는 적법하지 않은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기쁘게 침례를 받았으며, 안수를 받은 후에 약속에 따라 여러 은사들을 받았다.”(“Baptism,” Times and Seasons, Sept. 1, 1842, 조셉스미스)

침례는 반드시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종이 집행해야 한다. 침례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성신을 받는 것이 수반되어야 한다.

 

조셉 스미스는 침례는 “안수를 통한 성신의 은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침례를 줄 때 그것이 죄 사함과 성신의 은사를 받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모래주머니를 침례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의 침례는 사실상 침례의 반에 불과하며 다른 반쪽, 곧 성신의 침례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조셉 스미스)

 

하나님께서 권능을 드러내 보이시는 한 가지 방법은 그분의 권세를 지닌 종들을 통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