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사랑·감사·자비

모욕에 대해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반응할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1. 22.

"마음이 상했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할 경우 우리가 의미하는 것은 보통 우리가 모욕을 당했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 과정에서 우리가 마음 상할 수 있는, 눈치 없고, 난처하게 하고, 지조 없고, 야비한 일들이 분명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여러분이나 저를 마음 상하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음이 상한다는 것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그 무엇에 의해 우리에게 가해지거나 강요되는 조건이 아닙니다. …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마음 상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마음 상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며 그다음, 그 사람과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직접 대화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방법은 성신으로부터 영감을 얻게 해 주며 오해가 풀리게 해 주고 진정한 의도가 제대로 이해되도록 해 줍니다.”(“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여러분이 받은 부당 행위를 고려할 때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응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약자를 괴롭히는 일을 포함하여 성적 또는 신체적 학대가 계속 자행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런 학대의 희생자라면, 즉시 감독님 또는 지부 회장님과 약속을 잡아서 도움과 권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