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꼭 구주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없애 주시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치유란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견디거나 극복하는 데 필요한 용기, 신앙, 위안, 평안을 그분께서 주시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산을 옮기는 것이 주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주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면, 의로움과 신앙은 분명, 산을 옮기는 데 중요한 몫을 합니다. 병든 자나 귀머거리, 절름발이를 고치시는 것이 주님의 목적을 이루고 주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면, 의로움과 신앙은 분명 그러한 치유를 받는 데 중요한 몫을 합니다. 따라서 강한 신앙이 있다 하더라도 많은 산이 옮겨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병들고 아픈 모든 사람이 치유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일 모든 상대되는 것이 축소된다면, 모든 병폐가 제거된다면, 아버지 계획의 주된 목적들은 좌절될 것입니다.
우리가 필멸의 삶에서 배워야 하는 교훈 중 많은 것들이 경험을 하고 때로 고통을 겪게 하는 것들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도움을 받으며 이 필멸의 세계에서 원수와 맞서면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영원한 세계에서 우리가 되어야 할 존재가 되기를 기대하고 계시며, 또한 우리를 신뢰하십니다.”(“우리가 ‘물러서지 않기를’[교리와 성약 19:18]” 2013년 3월 3일],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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