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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차 창문을 내리고 온 세상을 향해 외쳤다.“참되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0. 14.

초기 성도였던 팔리 피 프랫은 몰몰경을 읽은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책을 집어 열심히 읽었다. … 온종일 읽었다. 먹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먹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밤이 찾아와도, 자는 것보다 읽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에 자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읽으면서, 주님의 영이 내게 임했고,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람이 분명하게 또 명백하게 깨닫고 알듯이, 그 책이 참되다는 것을 그렇게 깨닫고 알았다. 내 기쁨은 전처럼 가득했고, 내 인생의 모든 슬픔과 희생과 고통을 갚고도 남을 만큼 아주 기뻤다.”

몰몬경을 처음 펼치자마자, 이렇게 놀라운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책을 읽고 또 그에 대해 기도하면서 참됨에 대한 증거가 서서히 찾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경우가 그랬습니다. 저는 세미나리 학생이었던 십 대 때, 몰몬경을 처음 읽었습니다. 이것이 당시 제가 읽었던 몰몬경입니다. 언제 어디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읽는 동안 어디선가 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몰몬경을 펼칠 때마다 온기와 영이 느껴졌습니다. 계속 읽어 나가자 그 느낌이 커졌습니다. 그 느낌은 오늘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치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몰몬경을 펼칠 때마다, 영이 제 마음과 영혼으로 흘러들어 옵니다.

하지만 몰몬경에 대한 간증이 많은 연구와 기도 끝에 아주 천천히 찾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친구는 몰몬경이 참된지 알기 위해 탐구해 가며 몰몬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진실한 마음으로, 진정한 의도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고 몰몬경이 참된지 하나님께 간구하라는 모로나이서의 권유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약속된 영적인 대답을 즉시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운전을 하면서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영이 몰몬경의 참됨에 대해 그에게 증거했습니다. 너무 기뻐서 이를 억누를 수 없었던 그는 창문을 내리고는 어느 특정인이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해 “참되답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2016-10,리그랜드 알 커티스 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