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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것은 구주께서 열어 놓으신 문을 통과하여 이생에서 승영으로 가는 문지방을 넘어가도록 해 줍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8. 23.


이생은 무언가를 얻어서 쌓아 놓기 위한 시간이라기보다는 베풀고 발전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필멸의 생은 공의와 자비가 맞붙는 전쟁터입니다. 그러나 공의와 자비가 적으로서 대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 두 가지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안에서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용서를 구하고 베푸는 것, 즉 회개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애를 베푸는 것은 오직 여러분과 제가 해야 할 일이며, 그것은 구주께서 열어 놓으신 문을 통과하여 이생에서 승영으로 가는 문지방을 넘어가도록 해 줍니다. 오늘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시간이며, 그렇게 한다면 주께서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시간입니다. 누가는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고 의미심장하게 기록했습니다.(누가복음 6:36) 우리가 이곳에서 온전하게 될 수는 없겠지만, 자비로운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결국, 회개하고 또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주요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랜스 비 위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