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적도에 있는 공항에서 이륙해 지구를 한 바퀴 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나 여러분의 항로가 딱 1도 이탈해 있습니다. 동일한 경도로 되돌아 왔을 때, 여러분은 얼마나 멀리 경로를 벗어나 있을까요? 몇 킬로미터? 한 백 킬로미터? 정답은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겨우 1도에 불과한 오류는 여러분을 거의 80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 또는 제트기로 한 시간 떨어진 지점으로 데려다 놓을 것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삶이 비극적으로 끝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자주, 우리는 관광 비행을 떠난 조종사와 승객들처럼, 신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자신이 바라는 일들을 시작하고는, 뒤늦게야 몇 도의 오류가 영적인 재난의 길로 인도했다는 사실을 깨닫곤 합니다.(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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