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인생은 위대한 약속과 함께 시작되었지만, 불행하고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처음에 사울은 “준수한 소년이었으며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었습니다. 사울은 왕이 되도록 하나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선택 받았습니다.그는 온갖 특혜를 누렸습니다. 큰 체구를 지닌데다 영향력 있는 가문 출신이었습니다.
물론 사울에게도 약점은 있었지만, 주님은 그를 축복하고 지지하며 번영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경전에는 하나님이 항상 그와 함께 하고, 새 마음을 주며, 새 사람이 되게 할 것을 약속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주님의 도움을 받는 동안, 사울은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통일했고 그들의 땅을 침략했던 암몬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얼마 후 그는 훨씬 큰 문제에 직면했는데, 그것은 병거와 마병을 지닌 무시무시한 군대와 “해변의 모래 같이 많은 백성”을 둔 블레셋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겁먹은 나머지 “굴과 수풀과 바위 틈”에 숨었습니다.
젊은 왕에게는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은 사울에게 자신이 가서 제사를 드리고 주님께 권고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전갈을 보냈습니다. 사울은 이레 동안이나 기다렸지만 사무엘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울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한데 모으고 신권의 권세 없이는 행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행했습니다. 그가 직접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 사무엘은 비탄에 잠겼습니다. 그는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왕이 조금만 더 참고 주님의 길을 왜곡하지 않았더라면, 그가 계시된 신권의 반차를 따랐더라면, 주님은 그의 왕국을 영원히 세우셨을 것입니다. 사무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그날, 선지자 사무엘은 사울이 지닌 결정적인 약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부로부터 압박을 받을 때, 사울은 진로를 지키고, 주님과 그분의 선지자를 신뢰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규범을 따를 수 있을 만큼 자기 수련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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