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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너무 멀리 와 버렸으니 포기하는 게 좋겠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8. 16.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은사의 하나는 다시 시도하는 즐거움을 주신 것이니, 결코 실패로 끝을 장식해서는 안 됩니다.” 비록우리가 의식적으로, 고의로 죄를 지었거나 반복해서 실패와 실망을 겪었다 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려는 바로 그 순간, 그리스도의 속죄가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성신은 절대, 너무 멀리 와 버렸으니 포기하는 게 좋겠다는 그런 말씀은 하지 않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후기 성도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바라시는 것은 또한 죄를 극복하는 것 그 이상까지입니다. 구주의 무한한 속죄는 어긋난 관계, 경제적 어려움, 질병, 또는 다른 누군가가 지은 죄의 결과로 겪게 되는 고통을, 아마도 특히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받는 고통까지도 치유해 줄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다른 사람이 저지른 범법의 결과로 죄 없이 겪는 고통을 완벽하게 이해하십니다. 예언된 바와 같이 주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주님께서는 후기 성도들이 당신의 도움을 받아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을 기대하십니다.(2015-04,데일 지 렌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