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뜻 깊은 일 가운데 하나는 기도의 힘을 자녀에게 가르쳐 주는 것인데, 그건 판에 박힌 그런 기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17살 때, 저는 침대 옆에 무릎 꿇고 저녁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어머니께서 복도에 와 계셨습니다. 제가 기도를 마치자 어머니는 “태드, 좋은 아내를 찾도록 도와달라고 주님께 간구하니?”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 질문에 저는 적잖이 놀랐습니다. 그런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오직 야구와 학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니요.”라고 대답하자 어머니는 “얘야, 그것에 대해 기도해야 한단다. 네가 앞으로 인생에서 내리게 될 가장 중요한 결정이잖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마음 깊이 간직했고, 그 후 6년에 걸쳐 좋은 아내를 찾게 도와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말 확실하게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부모로서 우리는 자녀에게 영원한 결과를 낳는 것들에 대해 기도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주 혼탁한 세상에서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순종하고,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힘을 간구하라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2014-10,태드 알 콜리스터,본부 주일학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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