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저는 교회의 임무 수행 차 레바논 베이루트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새라라는 12살 난 소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새라의 부모님과 두 오빠는 루마니아에서 교회로 개종했지만, 새라가 7살이던 해에 그 가족은 고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고국에는 교회가 없어서 아무런 조직도, 주일학교도, 청녀 프로그램도 없었습니다. 5년 후에 이 가족은 베이루트에 지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2살이 된 새라가 침례를 받을 수 있도록 오빠들과 함께 베이루트로 보냈습니다. 제가 그곳에 도착하기 직전의 일입니다. 그곳에서 저는 구원의 계획을 주제로 영적 말씀을 전했습니다. 새라는 간간히 손을 들고 몇몇 질문에 대해 대답을 했습니다.
모임이 끝난 후에, 저는 새라가 교회 모임에 참석한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다는 것을 듣고서 다가가 물었습니다. “새라, 그럼 그 질문들에 대해 네가 대답했던 내용들은 어떻게 알았던 거지?” 새라는 곧바로 대답했습니다. “어머니가 가르쳐 주셨어요.” 그들이 사는 곳에 교회는 없었지만, 그 가정에는 복음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새라에게 주된 복음 교사였던 것입니다.
이노스는 “내가 종종 들었던 바 나의 부친이 영생과 성도들의 기쁨에 관하여 하시던 말씀이 내 마음에 깊이 스며들었느니라”(이노스서 1:3)라고 말했습니다. 이노스에게 주된 복음 교사가 누구였는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2014-10,태드 알 콜리스터,본부 주일학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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