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게 닥칠 수 있는 사건들을 생각해 볼 때, 고대에 욥이 했던 말이 딱 맞아들어갑니다.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온전하고 정직[한]”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행실이 훌륭했으며 경제적으로도 번성했던 욥은 그 누구도 파멸할 수밖에 없을 시험에 처하게 됩니다. 소유물을 빼앗기고, 친구들에게 비난당하며, 극심한 고통을 겪고, 가족들을 잃어 비탄에 빠진 욥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라는 말까지 듣습니다. 욥은 그 유혹을 이겨 내고 자신의 고귀한 영혼 깊숙한 곳에 있던 이 말을 선언합니다.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 데 계시니라”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욥은 신앙을 지켰습니다. 앞으로 닥칠 어려움 앞에서 우리도 그와 같이 하겠습니까?
삶이 송두리째 흔들려 그 무게에 짓눌린 듯 느껴질 때,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길을 지나갔고 인내했으며 마침내는 이겨 냈다는 점을 기억합시다.(2013-10,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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