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노래하는 편지나 시를 쓸 수도 있고, 사랑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를 수도 있으며, 사랑을 촉구하는 설교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그 말은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 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단순히 사랑에 대해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매일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군중을 피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 가운데 거하시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잃은 자들을 구출하셨습니다. 사랑으로 다가가라는 공과를 가르치기만 하고 실천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지는 않으셨습니다. 가르치기만 하신 게 아니라 또한 “약한 자를 돕고 처진 손을 일으켜 세우며, 연약한 무릎을 강건하게”하는 방법을 직접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을 완벽하게 보살피는 방법을 아십니다. 구주께서 내미신 손길에 닿은 사람들은 고양됩니다. 그 결과, 더 훌륭하고 강하고 나은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손이라면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2010,04,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