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의왕국의 결혼652

불신앙에 이르는 길 -의심, 낙담, 산만함, 태만, 불순종, 불신앙 첫 번째는 의심(Doubt)입니다. 의심은 복음의 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빛이나 성신의 영향력을 통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은 두려움과 관련된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에서 올 수 있습니다. 의심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신성한 정체성에 상반되는 것입니다. 의심은 낙담(Discouragement)으로 이끕니다. 낙담은 기대치에 못 미칠 때 옵니다. 만성적인 낙담은 기대치를 더 낮추며, 덜 노력하게 하고, 소망을 약화시키며, 점점 더 영을 느끼고 따르는 것을 힘들게 합니다. 낙담과 절망은 희망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들입니다. 낙담은 산만함(Distraction), 즉 집중력이 부족한 상태로 이끕니다. 산만함은 신앙의 눈이 가져야 하는 바로 .. 2020. 9. 17.
미국의 법적 제도와 정치 제도 그리고 후기성도 몰몬경의 선지자 니파이는 이사야의 고국인 예루살렘의 지리와 역사를 알지 못하면 이사야의 기록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야가 가르친 진리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니지만 그 진리를 전하게 된 구체적인 배경이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 초기 역사도 특수한 정치적 및 지리적 배경 속에서 발생했다. 이 배경을 이해할 때 교회 초기 역사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실험 대상으로서의 초기 미국 조셉 스미스 일세와 루시 맥 스미스 및 다른 초기 성도들은 미국 식민지에서 영국 국민으로 태어났다. 기나긴 독립 전쟁 동안 미국 식민지 주민들은 합중국이라는 명칭을 취하고 민주적인 형태의 정부를 채택했다. 1787년과 1789년 사이에 각 주의 대표들은 회합을 갖고 헌법 초안을 작성했는데,.. 2020. 9. 16.
미국 남북 전쟁과 후기성도 1832년 성탄절, 조셉 스미스는 노예 제도를 둘러싸고 미국 북부와 남부 사이에 곧 일어날 갈등에 관한 계시를 받았다. 주님은 전쟁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시작되어 마침내 “모든 나라들” 간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 당시,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새로운 연방 관세 지불을 거부하면서 위기감이 조성되었고, 많은 미국인은 그 상황이 격렬해져 내전으로 치달을까 걱정하였다. 당시 미국 정부는 당장 내전은 모면했으나 긴장은 지속되었고, 노예제를 둘러싼 미국 북부와 남부 간의 사회, 정치 및 경제적 분열은 심화되었다. 1860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미국의 최남부 여러 주의 정치인들과 유권자들은 에이브러햄 링컨의 출마를 노예제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다. 링컨이 당선되자 일부 남부 주는 미연방으로.. 2020. 9. 16.
몰몬 대대 나부를 떠나라는 압력을 받던 1846년, 성도들이 맞닥뜨린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이주 비용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집합을 원하는 모든 후기 성도, 특히 궁핍한 이들을 지원하고자 했다. 그러나 나부 성전을 비롯한 교회의 건물을 매각하려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고, 결국 교회의 지도자들은 미국 동부의 교회 지부들을 이끌던 제시 리틀을 정부에 파견하여 지원을 요청했다. 리틀은 토머스 엘 케인이라는 활동가를 만났고, 성도들의 어려움에 공감한 케인은 미국 대통령 제임스 케이 포크와 만남을 주선했다. 리틀과 케인이 워싱턴 디시에 당도하기 바로 며칠 전, 미합중국 의회는 멕시코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으며, 포크 대통령은 미국 남서부에 주둔해 있던 군대들에 공격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통령을 만난 ..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