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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결혼632

신앙에 충실했던 하와이의 조너선 나펠라 조너선 나펠라 1851년 3월 8일, 하와이 왕국의 마우이섬에 살던 37세의 조너선 나펠라(하와이 성명은 나펠라카푸오나마하나오날레레오날라니)는 자신의 집을 지나가는 한 낯선 젊은이를 보았다. 나펠라는 그 젊은이를 환대했고, 그가 그 섬에 온 최초의 후기 성도 선교사 중 하나인 조지 큐 캐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펠라는 캐넌을 그 지역에 있는 개신교 목사에게 소개해 주었는데, 그 두 사람이 종교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날 저녁, 직업이 판사인 나펠라는 양 편의 주장을 신중히 고려해 보고 가장 옳다고 판단되는 쪽을 받아들이기로 서약했다. 그 뒤로 10개월 동안 그는 후기 성도들과 관계를 끊으라는 사회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선교사들에게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했으며, 마침내 1.. 2020. 10. 9.
두뇌는 더러운 것을 토해 내지 않습니다 “우리 사방에는 불법적인 성관계를 부추기는 글, 인쇄물,화면이 가득합니다.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그것을 피하십시오.외설물이나 음란한 이야기, 사진은 더럽고 오염된 음식보다 더 나쁩니다. 몸은 해로운 음식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있습니다. 몇 가지 치명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나쁜 음식을 먹었을 때 단지 얼마 동안만 몸이 아플 뿐 영구적인 해는 없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상스러운 이야기나 외설물,또는 음란한 사진과 글을 즐기는 사람은 우리가 두뇌라고 부르는 이 놀라운 검색 시스템에 그것을 기록해 둡니다. 두뇌는 이 더러운 것을 토해 내지 않습니다. 한 번 기록되면 늘 그곳에 남아 언제든 상기하게 되며, 마음속에 그 도착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여 건전한 생활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Thin.. 2020. 10. 9.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명하신 것과 비슷한 시련 잭슨군 폭력 사건 1831년 7월, 조셉 스미스는 미주리주 잭슨군에 있는 인디펜던스시 주변 지역이 시온을 건립할 약속된 장소이자 성도들이 모일 “중심지”라는 계시를 받았다. 그 이후 2년 동안 성도들은 잭슨군으로 이주해 시온시를 세웠으며, 1833년 여름 무렵에 그 지역에 거주하는 성도들의 수는 1,200여 명에 이르렀다. 이 교회 회원들은 몰몬이 아닌 다른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냈지만, 그들 간에는 차이점이 아주 많았다. 후기 성도는 계속되는 계시와 영적 은사,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디펜던스 주변 지역을 자신들에게 상속의 땅으로 약속해 주셨음을 믿는 등 자신들만의 종교적 믿음이 확고했다. 또한, 많은 성도들이 노예 제도가 불법이거나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던 북부 주 출신인 반면, 몰몬이 아닌 대부분의 일반.. 2020. 10. 8.
초기 미국인들 폭도의 폭력 자경주의 1830년대와 1840년대 내내 후기 성도들은 오하이오, 미주리, 일리노이에서 폭도들로부터 상당한 박해와 괴롭힘을 받았다. 당시 많은 집단이 그런 대우를 받았는데, 성도들은 그러한 여러 집단 중 하나였다. 여러 지역 사회에서는 정부와 법원의 조치가 미흡하다고 여길 때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의를 시행하기 위해 타르를 칠하고 깃털을 꽂는 등 여러 형태의 자경단 활동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다. 초기에 많은 미국인은 특히 국경 지역에서 자행되는 이런 형태의 폭력을 애국과 자기 보호를 위한 행위로 여겼다. 초기에 후기 성도를 대상으로 자행된 잘 알려진 자경단 폭력의 사례로는 오하이오와 미주리에서 교회의 주요 지도자들에게 타르를 칠하고 깃털을 꽂았던 일, 1833년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에서 교회 인쇄소를 파괴한.. 2020. 10. 8.